『孟子』修養論과 敎育的 實踐方案 (Mencius's Self-cultivation Theory and Its Pedagogical Implic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교육문화연구 / 19권 / 4호 / 5 ~ 32페이지
· 저자명 : 남기호

초록

본 논문은『맹자』수양론의 근간이 되는 마음에 관한 의미와 기능, 心과 欲의 관계를 조명하고, 다양한 수양방법 중 盡心과 知言의 방법을 중점적으로 論하면서, 心의 修養이 교육적으로 적용 될 수 있는 내용을 도출함에 그 의의를 둔다. 논문에 제시된 핵심내용은 개인의 마음수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성을 유지하여 선한 본성을 잃지 않으며 타인과 사회공동체에 화합 할 수 있도록 善心을 확장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교육적 실천방안으로 자기반성과 용서 수양을 제시하면서 ‘마음과 대화하기’, ‘용서 일지’ 작성을 실천하고 지언수양을 통한 언행일치의 조화를 강조한다. 개인과 사회의(추가) 실천적 행동으로 개인적인 수양과 병행하여 사회의 책무성 차원에서 과거의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운동을 회복하고, 인간관계에 적합한 ‘올바른 대화법’에 대한 연구 및 실천제도가 조기에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요지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illuminates the meaning and function of mind derived from the Mencius’ cultivation theory, and the relation between 'mind'(心) and 'desire'(欲). It emphasises on the discussion of 'Jinsim(盡心)' and 'Ji-eun'(知言), and aims to derive the potential applications of ‘修養 of 心’ on educational practices.
The crux of the paper is to stress the importance of personal mind training, maintaining the innate goodness, to expand the 'virtue'(善心) and ultimately achieve personal and social harmony.
In order to transform Mencius’ Self-cultivation Theory into pedagogical practice,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Cultivation of Self-reflection and Forgiveness Undergo ‘Conversation with the mind’ and periodically recording the ‘Diary of Forgiveness’Through practices of 'Ji-eun'(知言) along with personal trainings, ‘바른말 고운말 사용하기 (Conversation Etiquette)’ campaign should be revived in social dimensions Studies on appropriate conversational skills for human network should be conducted at an early stag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