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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소명: ‘자기 물음’을 위한 큰 배움터로 (The Calling of the University: Toward A Great Learning Place for ‘Self-Ques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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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1 최종저작일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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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소명: ‘자기 물음’을 위한 큰 배움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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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인문사회과학회
    · 수록지 정보 : 현상과 인식 / 46권 / 1호 / 25 ~ 46페이지
    · 저자명 : 박영신

    초록

    ‘대학’의 문제는 지식 사회를 떠나지 못한다. 「현상과인식」의 역사가 일러준다. 하지만 이 학술지는 표피의 문제로 야단 떠는 무리와 달리 줄기차게 심층의 문제와 씨름코자 했다. 이 전통에 이어, 나는 현실 안에 있으나 현실에 속하지 않는다는 대학의 정신을 새삼 새기고 다진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비텐베르크대학 이야기를 끌어들여 대학은 현실 한 복판에 자리하면서도 현실을 뚫고 나아가고자 한 점을 살핀다. 이어 사회학 연구의 머릿돌을 놓은 뒤르케임과 베버가 현실을 탐구하면서도 현실 너머 더욱 높은 도덕 이상과 ‘현실 부정’의 윤리 지향성을 추구했던 이론 유산을 헤아려 이를 대학의 소명에 이어놓는다. 오늘날의 대학은 지난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전문화로 치닫고 있다. 대학이 이룩한 업적이자 문제이기도 하다. 이 흐름에 맞추기 위하여 찾아오는 젊은 세대를 위해 대학은 봉사해야 한다. 그러나 대학의 존재 이유는 시대의 흐름에 장단 맞추는 데 있지 않다. 아무리 대학의 ‘실리콘벨리화’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그보다 더 높고 깊은 물음을 던져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지구 저편의 이웃을 생각하고 지구의 생존 위기를 연구하는 곳, 자기 우물에 갇혀 살던 자들이 삶의 절박한 요구와 위기의 문제로 ‘뒤흔들림’을 체험하는 곳, 그곳이 대학이다. ‘큰 배움터’라면 모름지기 자기보다 더 높은 삶의 뜻을 만나고 더 넓은 삶의 세계에 눈을 떠 깊이 새김질하도록 새 지평을 열어 보여주는 곳이어야 한다.

    영어초록

    The problem of 'university' does not leave the knowledge society. The history of Hyonsang-gwa Insik (The Korean Journal of Humanities and the Social Sciences) continues to testify it. However, unlike those who clamored for the problem of the superficial, it tried to wrestle with deep-seated issues. Following this tradition, I intend to construe and reflect on the spirit of the university that, though residing within the world, does not belong it. To show this, I introduce the story of Wittenberg University that tried to break through the existing order while remaining in it, and consider the theoretical heritage of Durkheim and Weber, who laid the foundation for sociological endeavors, that pursued higher moral ideals beyond reality and the ethical orientation of the ‘world-denying’, to shed light on the calling of the university. Today's universities have become more specialized than ever before. It is an achievement gained by the university, and it is also a problem of its own making. Universities must serve the younger generation that comes in to keep up with the times. However, the reason why universities exist is not to keep pace with trends. Even if the university's ‘Silicon Valleyization' is rampant, they have a mission to ask a higher and deeper question than that. The university must be a place to think together about neighbors across the globe, examine the existential crisis of the planet, a place for those who used to live as big fish in a little pond to be shaken-up with the urgent needs and crises of life itself. If it is a ‘place of great learning’, it is a place that opens up new horizons to enable them to meet a higher purpose in life, open their eyes to a wider world of life, and reflect on it’s meaning.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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