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환경하에서 우리나라 신발산업의 경쟁력 분석 (The Competitive Analysis of the Footwear Industry in Korea under the Global Economic Environ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e-비즈니스학회
· 수록지 정보 : e-비즈니스연구 / 11권 / 4호 / 249 ~ 273페이지
· 저자명 : 김경희, 이학승

초록

사양산업으로 분류되었던 우리나라 신발산업은 지자체의 지속적인 투자와 신발산업의 핵심기업들이 꾸준히 제품 개발을 추진한 결과 더 이상 사양산업으로써의 위치가 아니라 첨단산업과 결합된 지식기반제조업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다.
신발산업은 현장에서 기술수준의 우위를 보이며, 세계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국제시장에서 선점하고 선전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신발산업을 바라보는 시각들은 여전히 사양산업 및 정체산업이며, 더 이상 성숙해 질 수 없는 산업으로 치부해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의 산업정책에서도 신발산업에 대한 현실적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IT만이 미래산업을 짊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IT가 접목된 융합산업에만 치중하여 산업구조의 변화를 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신발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정책을 계획할 때 신발산업의 위상을 바로 잡고자 한다. 이를 위해 통계청이 발표하는 생산성 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산업연관분석, 그리고 산업의 품목별 수출경쟁력분석 등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나이키, 리복, 아식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 나란히 어깨를 하고 있는 유망신발업체들을 사례분석을 통해 미래 산업으로 전망하고자 한다.
또한 신발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신발산업에 주력했을 경우 발생되는 경제적 고부가가치가 얼마나 되는가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논자가 도출하고자 하는 결론은 신발산업이 더 이상 사양 및 정체산업이 아니라 21세기 경제를 짊어질 수 있는 대표 산업으로 손색없을 뿐만 아니라 IT와 융합된 지식기반 및 첨단 산업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Footwear industry acquired a high position at the technological level of industry is jockeying for position in international marked for worldwide position, but in their watching footwear industry, their point of views have been keeping which can not be specification and identity industry, and are matured more.
Our nation has not only systematically emphasized the IT industry, but has neglected realistic results regarding footwear within the industrial policy of the country.
Our industrial policy put emphasis on machinery and IT that has developed and is joined to it, As a result, policies show a particular slant when planning changes within the industrial structure.
Therefore, this research, examines the realities of the Korean footwear industry whose data remains less known than other segments of the Korean economy. Active support and analyses of business models of footwear companies remains necessar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