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중심의 교육과정 고찰: 초등 국어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Imagination-Based Curriculum: Focused on Elementary Korean Languag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초등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초등교육연구 / 28권 / 3호 / 173 ~ 197페이지
· 저자명 : 이하영

초록

최근 교육의 흐름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서 학습자의 다양하고 새로운 사고를 발현할 수 있는 창의성 교육을 강조한다. 현 초등교육과정 목표는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을 기르기 위해서 학습자의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시한다. 그리고 2015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서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까지 연결할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상상력은 초등교육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교육적 요소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교육에서 학습자가 발휘해야 하는 하나의 역량으로서 상상력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교육 전반에 걸쳐서 다룰 수 있는 범교과적 성격의 상상력을 제시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국어과에서 상상력이 반영된 교육과정의 내용과 교육활동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범교과적 상상력이 국어과를 통해 어떻게 교과 역량으로 실현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어초록

Current school education is conducted with a focus on creativity; the curriculum is also composed to be creativity-centric. As set forth in primary education goal, imagination should be addressed in order to nourish the creative imagination.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foundation so that elementary education courses is configured with the imagination which is required for students in creative future society.
To this end, first, the imagination is discussed as a cross-curricular competency that can be constituted over the whole education. Second, as reviewing the activities specified by 2009 elementary Korean Language Curriculum, the discussion is elaborated to depict how cross-curricular nature of imagination can be embodied in Korean language.
Imagination-based curriculum is inspected in view point of the competence -focused. Imagination could be organized through subject matter. This means that imagination should be considered as one of subject-specific competencies. Furthermore, imagination is one of the core competencies in the curriculu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