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구조의 3차원 모델을 이용한 토공량 산정 방법의 현장 적용성 평가 (Evaluation of Field Applicability of Earth-volume Calculation Method Using 3D Model of Solid Structu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24권 / 12호 / 878 ~ 889페이지
· 저자명 : 김종남, 엄대용

초록

본 논문은 무인비행장치(UAV : Unmanned Aerial Vehicle)로부터 획득되는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3차원의실사모델을 생성하고 3차원 모델을 이용한 체적 산출을 위해 구조 변환을 수행하여 솔리드(solid) 모델을 구축한 후 이를 기반으로 토공량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하고 동시에 실제 현장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토공량 산출 작업의 정확성, 효율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각 방법별 토공량 산출에 대해 비교·분석한 결과, 제안한 방법은 정확도 측면에서 기존의 포인트 측정 성과를 이용한 토공량 산출 결과와 비교하여 0.09%의 편차를확인하였으며, 작업의 효율성 측면에서 약 53%의 작업소요 시간의 단축 효과와 경제성 측면에서 약 49%의 설계비용절감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제안한 솔리드 구조의 3차원 실사모델을 이용한토공량의 산출 방법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그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건설 현장의 프로젝트의 설계 및관리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proposes a technique that can automatically calculate earth volume by creating a 3D model using aerial photographs obtained from a UAV and converting the structure into a solid model.
In order to confirm the applicability of this technique in the field, we analyzed the accuracy, efficiency, and economic feasibility of earth-volume calculation work. The results of the method were compared with the result of calculating earth volume using point measurement, and the proposed method had a deviation of 0.09%. In terms of work efficiency, it reduced the time required for work by about 53% and the design cost by about 49%. The analysis results confirmed the field applicability of the method proposed in this study and its improvement effect.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application will be expanded to monitoring of construction sites and management of construction projec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