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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지각하는 사이코드라마 치료 요인에 대한 개념도 연구 (Concept Mapping of Psychodramas’ Therapeutic Factors Perceived by Dir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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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6 최종저작일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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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지각하는 사이코드라마 치료 요인에 대한 개념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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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 15권 / 2호 / 31 ~ 50페이지
    · 저자명 : 김주현, 이지연

    초록

    본 연구는 개념도 방법론을 통해 디렉터가 지각하는 사이코드라마 치료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적으로 확인하고 각 치료 요인의 중요도와 실행수준을 알아보았다. 연구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2차원 8범주를 도출하고 중요도와 실행수준을 평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2차원 8개의 범주로 구성된 개념도가 산출되었다. 디렉터는 ‘디렉터-주인공’, ‘인지-행위’의 2차원으로 사이코드라마 치료 요인을 인식하였으며 8개의 범주는 ‘디렉터의 관계 능력’, ‘주인공 성장가능성에 대한 믿음’, ‘작업동맹 촉진’, ‘역할 확장 자각’, ‘역할 확장 실연’, ‘행위화’, ‘정화’, ‘집단응집성’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이코드라마 치료 요인의 중요도 평정 결과 8개의 범주에 걸쳐 M=4.29, 실행수준은 M=3.72의 평정치가 부여되었다. 셋째, 사이코드라마 치료 요인의 중요도와 실행수준에 대한 평균 차이 결과는 ‘디렉터의 관계능력’과 ‘주인공 성장가능성에 대한 믿음’의 범주가 가장 큰 차이(.85)를 보였으며 ‘집단응집력’의 범주가 가장 낮은 차이(.37)를 보였다. 사이코드라마가 언어 중심의 집단 상담에서 도출된 치료 요인으로 설명되는데 한계를 가졌다면 본 연구에서는 사이코드라마의 경험적 연구로부터 사이코드라마의 치료 요인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d what directors perceive as therapeutic factors of psychodramas by using concept mapping research methods. Additionally, this study focuses on the perception of importance of therapeutic factors of psychodramas, and the level of practice in real world situations. Ten directors were selected and two dimensions and eight categories were drawn from the directors' statements. Directors rated the importance and practice level of psychodramas’ therapeutic fact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First, the concept map of directors consisted of two dimensions and eight categories. Directors perceived the therapeutic factors of psychodramas as a “directors-protagonists” dimension and a “recognition-act” dimension. The eight categories were comprised of “relationship skills of directors,” “protagonist's belief of growth possibility,” “working alliance,” “role expansion awareness,” “role expansion enactment,” “acting out,” “catharsis” and “group cohesiveness.”. Second, the results of ratings on the importance of therapeutic factors of psychodramas appeared as M=4.29 and the results of ratings on the level of practice were M=3.72. Third, a gap between the importance and the practice level of psychodramas’ therapeutic factors was found to be .57. In the case of directors, the categories of “relationship skills of directors” and “protagonist's belief of growth possibility” showed the largest gap with .85, and the category of “group cohesiveness” showed the smallest gap with .37. Psychodrama was considered to be a therapeutic factor of verbal counseling, but this study explains psychodramas’ therapeutic factors through empirical analysi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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