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중등교사의 관점에서 본 교직 적･인성 요소 간 중요도 분석 (Analysis on the importance of constructs of teacher aptitude and disposition perceived by inservice secondary-school teache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 수록지 정보 : 교원교육 / 30권 / 4호 / 59 ~ 76페이지
· 저자명 : 노경란

초록

이 연구는 현직 중등교사의 관점에서 입직 전 예비교사가 갖춰야 할 교직 적성과 인성 요소 간 중요도 분석을 목적으로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방법(AHP)을 적용하여 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중등교사 36명으로부터 얻은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교직 적･인성 영역 중 의지적 영역이 상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역 내 하위요소 간 중요도 분석 결과 관계형성능력(인지 영역), 공감/포용력(정서 영역), 항상 학습하는 자세(의지 영역) 등이 각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들로 도출되었다. 끝으로 전체 하위요소 간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의지적 영역의 항상 학습하는 자세, 변화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성실성/책임감 등이 상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적･인성 요소로 도출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ortance of constructs of teacher aptitude and disposition which are necessary for pre-service teachers with the perspective of inservice secondary-school teachers. To accomplish this purpose,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was employed to analyze 36 survey data from inservice teachers who have over ten years experience in teaching.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strong-willed dimension is perceived relatively more important than cognitive dimension and affective dimension. Secondly, ‘ability to establish an interpersonal relationship’, ‘empathic ability/catholicity’and ‘willingness to learn all sides of issues’ are the most important construct respectively in each a dimension. Lastly, constructs of strong-willed dimension such as ‘willingness to learn all sides of issues’, ‘positive attitude in the potential for change’ are perceived relatively more important among all construc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