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사고력 향상을 위한 초중등 교육과정 방향 탐색 (Policy Strategies of Elementary and Secondary Curriculum for Promoting Computational Thinking Abil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보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2017 한국정보교육학회 하계 학술대회 / 135 ~ 141페이지
· 저자명 : 신수범

초록

선진주요국에서는 컴퓨팅사고력을 통해 4차 산업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에 컴퓨팅사고력을 도입하여 교육 개혁의 주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컴퓨팅사고력이 컴퓨팅 교과 일부 영역 에서 제한적으로 기술되고 있으며 비교과 활동을 통해서 기술적인 접근에 치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컴퓨 팅사고력은 인간의 인지능력을 유형화한 개념이지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는 개념은 아니다. 따라서 컴퓨팅사고력은 교육과정의 상위 수준에서 기술이 필요하며 모든 교과에 걸쳐서 나타날 필요가 있다. 컴퓨팅 영역 교과와 STEM 교과에서는 명시적으로 컴퓨팅사고력을 기술하고 코딩활동까지 포함하는 교육과정이 요구되며 그 이외의 일반 교과에서는 컴퓨팅사고력에 대해서 암시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컴퓨팅사고력은 초중등 교육과정 성격에 맞게 소양 수준에서 기술되어 기존 교육과정과의 통합적인 접근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컴퓨팅사고력을 교육과정에 통합하는 진정한 의미는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는 점이다.

영어초록

Most advanced countries have introduced computational thinking into elementary and secondary curriculum for preparing 4 th industrial society and being used it. But domestic curriculum has been described restrictively compuational thinking in the part of computing subject and a figure biased toward a technical approach through nonsubject activities. However called computational thinking is not to focus a technical part but conceptualized cognitive ability of human. Thus it should be described in the high level of curriculum and appeared across most subject curriculum. the curriculum of computing subject and STEM should be described apparently it and included coding activity. On the other hand others subject curriculum is required to be described about it implicitly. And it needs curriculum policy so that it is integrated with existing curriculum by described in the literacy level satisfied with characteristic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curriculum. Also the truly meaning of integrating it with curriculum derives quality improvement of a curriculu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