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지역협력을 방하하는 과거와 현재의 요인들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국제지역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아태연구 / 12권 / 1호 / 1 ~ 23페이지
· 저자명 : 리양팡

초록

만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자유무역지역 및 이를 협의하기 위한 대화의 창구가 세워진다면 이것은 세계적인 영향을 줄 것이 명확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자유무역지역 협의기구의 탄생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 위 지역의 주요 국가들이 이 문제를 미리 논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일 협정은 각국의 다른 국가발전단계뿐 아니라 서로 다른 의도 때문에 가지게 되는 다른 태도로 인해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한중일 3개국 사이에서는 힘의 불균형뿐 아니라 공동의 가치를 나눈다는 점 또한 부족하다. 힘의 균형과 가치의 형평성 유지가 없다면, 효과적인 협력관계는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이 논문은 먼저 전통 중국제국 붕괴의 여파로 일어난 몇몇 중요한 요인들을 논의하고, 또한 이 논문을 통해 이 지역 간 협력 속의 중국의 역할을 강화하는 "Soft Power"의 사용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을 통해 "아시아인의 가치관" 및 그것의 문제의 광범위한 개념과 이것들의 문제점, 그리고 이 요인들이 동북아시아 안에 현재 협력에 방해 혹은 유리한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