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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교육에서 시민적 자질 형성과 그 변천 -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의 두 가지 교육론 - (The Logic and Changes of Developing Citizenship in Teaching History in Japan - Two Educational Theories in the Course of Study for the Social Studies in the Secondary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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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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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교육에서 시민적 자질 형성과 그 변천 -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의 두 가지 교육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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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사회과교육연구 / 19권 / 4호 / 1 ~ 14페이지
    · 저자명 : 가쿠다 마사시

    초록

    본 연구는 1951년판과 1958년판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을 분석하여 2개의 역사교육론과 그 특질을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하고 일본이 민주주의 국가로 재출발을 도모하는 가운데 그때까지의 국가주의적인 교육 양상도 바뀌게 되었다. 그러한 전후 신교육의 핵심 교과로 탄생한 것이 「사회과」였다. 「사회과」가 교과로서 지향하는 목표는 아동들에게 「Social Studies=사회연구」를 실행하도록 하고 그를 통해 사회에 대한 관점·사고 방법을 획득시킴으로써, 민주 사회의 시민적 자질을 그들 중에 육성하려고 하는 것에 있다. 그리고 역사를 비롯해 지리나 공민이라는 각 영역의 학습은 「사회과 역사」나 「사회과 지리」로서 아동들의 총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947년판」과 「1951년판」의 학습지도요령은 이러한 생각에 토대를 둔 것으로, 이 학습지도요령들에 입각한 사회과는 특히 「초기 사회과」라고 불리어 일본 사회과의 발자취 중에서도 이채를 발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951년판」 학습지도요령의 경우, 중학교에서는 과목으로서 「일반사회」와 「일본사」를 학습하게 되어 있고, 특히 「일본사」는 선술한 「사회과 역사」의 이념을 살리면서 일본 역사를 통사적으로 학습시키는 전통적인 역사교육의 형태를 절충한 것으로 독특한 커리큘럼이 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평화 조약 체결에 의한 독립 달성 등을 배경으로 미국을 모델로 한 전후의 교육 개혁에 대해 일본의 실정에 상반되는 것이라 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하여 재검토의 기운이 높아졌다. 또한, 계통적인 지식보다도 아동들의 경험을 소중히 하고 「조사해서 토론한다」는 제반 활동에 중점을 둔 경험주의적인 교육에 대해서는 기초 학력을 저하시키는 것이고, 특히 사회과에 대해서는 「기어다니는 사회과」라는 비판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여 특히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의 경우는 「1958년판」에서 본격적인 계통주의 커리큘럼으로 개정이 시도되었고, 학습지도요령 자체도 그때까지의 「시안」이라는 문구가 없어지고 법적 구속력을 가진 것으로 위상이 강화되었다. 그런 중에 제기된 역사교육의 양상은 「초기 사회과」와는 크게 다른 것으로, 사회과의 한 영역이면서 사실상 역사는 역사로서 독립된 형태로 교수하려는 것이었다. 그 이후부터 학습지도요령이 제시하는 역사교육에 대해서는 발본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즉, 지금까지 일본에서의 역사교육에 대해서는 특히 학습지도요령의 변천에 초점을 맞추면 크게 두 가지의 생각이 제시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2개의 학습지도요령을 분석해, 1951년판에서는 시민성 육성을 위한 역사교육이, 1958년판에서는 국민성 육성을 위한 역사교육이 지향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영어초록

    This research aims at clarifying two theories for teaching history and the feature of those by analyzing the Course of Study for the Social Studies in the Secondary School of Japan 1951 and 1958.
    In 1945, World War II ended and new education suitable for democratic society started in Japan. “Social Studies” was then born. The aim of “Social Studies” was that children acquire the knowledge, the skill, and the attitude needed for the citizen supporting democratic society as a result of social research. History and geography were positioned as a means of children’s problem solving as “geography for social studies”, and “history for social studies”. “Social Studies” based on the Course of Study 1947 and 1951 were so. The subject “Japanese history” in the Course of Study 1951 is an eclectic curriculum with the traditional style of teaching history taking advantage of the idea of “history for social studies” and is especially interesting.
    On the other hand, there is rebounding to the educational reform of a U.S. style after the independent achievement in 1951, and the state of the education which thinks as important the activity of the children in the Course of Study 1947and 1951 have changed. Especially “Social Studies” was criticized. Against the background of such criticism, the Course of Study for the Social Studies 1958, it was changed to the full-scale systematic curriculum, and became a thing with legal binding force. It changed a lot, and the style of teaching history is also no longer a means of children’s social research, and became what transmits the defined historical knowledge. And the radical reform about teaching history has not been made by today. That is, especially about teaching history in Japan, if its attention is paid to changes of the Course of Study for the Social Studies, two theories have been shown.
    The following thing was clarified in this research. In the Course of Study for the Social Studies 1951, although it aimed at teaching history for developing citizenship, in the Course of Study 1958, it aimed at teaching history for developing national identity.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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