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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동일한 텍스트를 보았는가? - <석마하연론> 텍스트 교감과 계통 - (Did They Read the Same Text?- Comparing the Texts of the Shi moheyanl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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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3 최종저작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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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동일한 텍스트를 보았는가? - &lt;석마하연론&gt; 텍스트 교감과 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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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학보 / 88호 / 59 ~ 88페이지
    · 저자명 : 김지연

    초록

    『석마하연론』은 『대승기신론』의 주석서로, 「서」에는 용수를 저자로 적고 있다. 그러나 이 논이 일본에 전래된 8세기부터 저자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실담장』에서는 신라의 승려 월충을 저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비록 언제, 누가, 어디서 『석론』을 지었는지 알 수 없지만, 쿠카이․종밀․의천 등이 이 논에 주목하면서 한국․중국․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유통되어 많은 사본과 판본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론』의 텍스트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한국의 고려대장경 월정사본[麗], 중국의 방산석경[房], 일본의 이시야마데라본[石], 도다이지본[東], 오타니대본[大], 미노부산대본[身], 대일본교정대장경[校], 신수대장경[T]의 『석론』「서」 및 제1권의 처음과 마지막 부분을 교감하고, 이를 토대로 텍스트 간의 관계를 고찰하여 계통도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해보면, 첫째로 [T]에서 잘못 표기된 부분을 수정하고 누락된 부분을 보완하였다. 또한 비록 [T]에서 『석론』의 저본을 밝히지 않았지만 [T]와 [麗]가 약 88% 일치하므로, [T]가 [麗]를 저본으로 하면서 [校]를 참고로 하여 제작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둘째로 『석론』 텍스트의 계통을 밝혀보았다. 전체적으로는 [麗]․[房]과 [石]․[東]․[大]․[身]으로 나누어져, 중국․한국의 텍스트와 일본의 텍스트가 서로 다른 계통을 형성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세부적으로는 [麗]와 [房] 및 [石]과 [東]․[大]․[身]의 계통으로 분류되었다. 전자에서는 [麗]가 [房]과 동일한 본[거란대장경]을 저본으로 하면서도 다른 텍스트를 대교하여 수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후자에서는 [石]이 [東]․[大]․[身]과는 다른 계통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셋째는 [麗]가 일본의 텍스트인 [東]․[大]․[身]에 영향을 주었는가의 여부를 검토하였다. 제작시기를 고려한다면 [麗]가 [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두 텍스트간의 일치하는 사례를 통해 [東]이 [麗]의 저본이 되는 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e Shi moheyanlun 釋摩訶衍論 (abbreviated as Shilun) is the commentary on the Awakening of Mahāyāna Faith 大乘起信論. The foreword of the commentary claims that it was written by Nāgarjuna 龍樹. However, doubts were expressed regarding the authorship from 8th century in Japan, and the description of Shittanzo 悉曇藏 raises the possibility that the Silla monk Woulchung 月忠 wrote the Shilun. Although its time of publication and author cannot be determined, many people like Zongmi 宗密, emperor Daozong 道宗, Uicheon 義天, and Kūkai 空海, have been interested in the Shilun. As a result, there are many extant texts of the Shilun in Korea, China, and Japan. However, until now, no one has focused on the pedigree of the commentary or compared the manuscripts and the woodblock-printed book of the Shilun.
    Therefore, in this study, I examine the Tripitaka Koreana 高麗大藏經 of Wouljung-sa 月精寺 woodblock-printed book, the Fangshan Stone Sutra 房山石經, and the manuscripts of Ishiyama-dera 石山寺, Tōdai-ji 東大寺, and Otani Univerity 大谷大, the woodblock-printed book of Minobusan University 身延山大, the DaiNibonkoteddaizokyo 大日本校訂大藏經, and the Taisho Tripitaka 大正新脩大藏經. By comparing the preface and the parts of the first volume, I was able to divide these cases into three categories.
    I first corrected misspellings and supplemented missing sections. Next, I traced the stem of the Shilun; on the whole, it was divided into [麗]․[房] and [石]․[東]․[大]․[身], showing that the texts from China and Korea form a different line from the texts from Japan. In detail, the uses of [麗] and [房], [石], and [東]․[大]․[身] are distinct in the two lines. In the former, I assume that [麗] was modified via comparison with other texts. In the latter, I consider that [石] differed from the original script of [東]․[大]․[身]. Finally, I examined whether [麗] influenced the Japanese texts [東]․[大]․[身]. Considering the timing of publication, [麗] cannot be said to have influenced [東] directly, but it is possible that [東] may have been affected by the original text of [麗] due to the matching sections of [麗] and [東]. In addition, I presume that [麗] was transmitted to Japan and had an effect on [大]․[身]. By organizing these connections, I have identified the pedigree of the Shilun, as shown in Table 1.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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