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농구동아리 활동 가치 탐색 (The research for the values of youth's basketball club activ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움직임의 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 16권 / 2호 / 115 ~ 128페이지
· 저자명 : 서경화

초록

본 연구는 근래 활발한 청소년의 농구동아리 활동의 가치를 탐색하였다. 청소년의 농구동아리 활동은 여러 가지 감각을 활용하는 다양한 신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스포츠맨십과 같은 윤리 의식 및 태도의 함양, “근원적 경향성(Original tendency)”의 표출 및 해소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농구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페어플레이를 지향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우는데, 이는 곧 인성교육의 맥락에 맞닿는다. 그러한 농구동아리 활동의 인성 교육적 맥락은 동료 간의 관계 지향적 상호작용, 인내심과 즐거움의 공유, 근원적 욕구의 충족 등으로 구체화된다. 또한 경쟁을 수반하는 청소년 농구동아리 활동은 청소년으로 하여금 승리지상주의와 같이 승부에 대하여 결과론적으로 집착하기보다는 개성 있는 조화를 표현하는 재주를 배우고 즐거움을 향유하며 열정과 노력에 따르는 희열감을 맛볼 줄 아는 태도와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구의 기술은 신체적 기능이나 훈련을 통하여 몸이 함께 생각하는 것이며, 감각적 사고를 요구한다. 따라서 마음과 몸은 하나이며 신체와 정신의 상호관계성에 대한 이해를 인식해야 할 것이다. 농구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윤리적·문화적·놀이적·교육적 가치를 강조하고, 신체를 통한 감각의 발달과 경험의 가치가 소중히 인식되어지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전인형성을 위한 신체교육의 실전 현장으로서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I have intended to show, going my step forward, possibilities of as a education through a physical activity as well as learning ethics, holding a culture in common and being able to experience a substantial values on the harmony of the consciousness and the body thinking by direct experiences, along with values that shape fostering nature of ethics and the original tendency on the play through the sportsmanship to the young people who require intellectual growth in the mind and the body, by researching a practical use of various kinds of senses and a physical experiences through basketball club activities by young peoples at present. basketball club activity first of all must emphasize to young peoples a ethical, cultural, related-play and educational values gained through a body activity, have them cognized importantly developments of the sense and values of the experiences through the body, and so become a field of as a actual fighting spot of the education for the formation of the whole man of young peopl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