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중등 지리 교과서에서의 독도 및 동해 교육 (Education on Dokdo and East Sea in Secondary Geography Textbook from 1945 Liberation to 1950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리학회지 / 1권 / 1호 / 1 ~ 9페이지
· 저자명 : 서태열

초록

1945년 해방이후부터 정부수립으로 국가체계가 급속히 잡혀가고 최초의 국가교육과정인 1차 교육과정이 공표되었던 1950년 대까지는 식민지 교육체제가 끝나고 우리나라 현대의 새로운 공교육이 형성되었던 시기였다. 교육과정과 교구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교수요목기(1945~1953)의 지리교과서에서도 높은 영토의식으로 독도관련 내용들이 일찍부터 다루어졌고, 동해, 울릉도, 독도가 함께 다루어지는 가운데 대마도까지 확장된 영토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라는 별도의 항목이 만들어져 독도가 울릉도와 연결되어 다루어지는 전통이 있었다. 1950년대 시작된 1차교육과정기의 지리교과서에서도 민족의 자주성과 독립 및 정체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일제의 침략적 근성을 경계하고 독도관련 내용이 중시되었으며, 해양주권과 영해수호 의지를 강력하게 기술하고 있었다.

영어초록

This research attempts to explore aspects of contents related to East Sea and Dokdo Island in secondary school geography textbook from 1945 Liberation to 1950s, and to analyze how education of East Sea and Dokdo Island has been implemented in secondary school. Education of Dokdo Island & East Sea in teaching syllabus period was implemented actively in spite of disturbance and disorder right after 1945 Liberation. Geography textbook documented and guarded against Japan's ambition of territorial infiltration. And dealing Dokdo Island under the topic of “Ulleungdo and Dokdo” has made a kind of tradition in geography textbook description. Moreover Tsushima (Daemado) was dealt as a territory of Korea in this period. From 1950's Dokdo Island & East Sea was dealt more in details during the 1st official National Curriculum (NC). At that time Korea's willingness for protection of territory was strongly expressed as well as guarding out Japan's ambi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