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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의 독화설-생성과 변화의 자연성 속에서 ‘피아 잊기’ (Guo Xiang’s lone-transformation: forgetting self and others through the naturalness of generation and change)

3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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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2 최종저작일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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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의 독화설-생성과 변화의 자연성 속에서 ‘피아 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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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도교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도교문화연구 / 59권 / 39 ~ 76페이지
    · 저자명 : 오일훈

    초록

    본고는 곽상의 ‘독화’에 대한 기존의 본체설과 자인설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는 것을 통해, 독화설의 사유체계와 그 함의에 대해서 고찰한다. 곽상은 개체 상호 간의 인과적인 의존관계의 설정과 이로 인해 도출되는 조물자와 같은 제일원인자의 존재를 부정하며, 사물의 생성과 변화에는 그것이 외부적이든 내부적이든 어떠한 인과적 원인도 존재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곽상의 ‘독화’는 사물의 ‘자생’과 ‘자화’의 자연성을 강조하는 개념이며, ‘독화’하는 사물들 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상인’은 ‘상호승인’을 의미한다. 이것은 인과관계의 설정에서 드러나는 타자에 대한 가치평가를 배제하는 것이며, 마주하는 현실의 끊임없는 변화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수용하는 태도이다. ‘독화’하는 개체의 ‘상인’의 관계는 ‘현명’이라는 경지에서 극대화된다. ‘현명’의 경지는 ‘피아 잊기’를 통해서 고정된 실체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흔적으로 인식하고 외적인 가치를 적용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며, 이로써 외부의 사물과 의식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중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곽상의 독화설은 자생‧자화하는 사물의 ‘피아 잊기’를 통해 성취되는 ‘현명’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critically examines the intellectual framework and implications of Guo Xiang’s ‘lone-transformation(duhau, 獨化)’ theory by reevaluationg existing theories of substance and self-caused. Guo Xiang refutes the notion of causal interdependece between individual entities and the existence of a primary cause, such as a creator. He contends that there are no causal factors, whether external or internal, responsible for the creation and transformation of objects. Guo Xiang’s ‘lone-transformation’ concept underscores the naturalness of objects’ ‘self-generation’ and ‘self-transformation’, while the term ‘xiangyin(相因)’ which means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entities, implies ‘mutual approval’. This involves excluding value judgments of others that emerge from establishing causal relationships and adopting an attitude of embracing and accommodating the constant changes in the ever-present reality. The relationship of ‘mutual approval’ between entities is maximized at the level of ‘xuanming(玄冥)’. ‘xuanming’ involves acknowledging that there are no fixed entities through ‘forgetting self and others’, recognizing everything as mere traces, and ceasing the application of external values. Consequently, it signifies the cessation of deliberate interaction with external objects. In the end, Guo Xiang’s ‘lone-transformation’ theory can be considered the attainment of a state of ‘xuangming’ through ‘forgetting self and others’, achieved via the self-generation and self-transformation of objec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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