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준비도 척도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coaching readiness scal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인력개발학회
· 수록지 정보 : HRD연구 / 18권 / 3호 / 1 ~ 29페이지
· 저자명 : 김태은, 탁진국, 김윤나, 정희정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피코치의 코칭에 대한 태도, 정서, 동기 면에서의 준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코칭준비도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있다. 문헌 분석과 개방형 설문, 총 5회의 문항 분류작업, 전문가 집단의 내용타당도 점검, 예비조사를 거쳐 조사도구(총 9개 요인, 47개 문항)를 개발하였다. 최종적으로 코칭준비도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308명을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9개요인, 37개 문항으로 구성된 요인구조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칭준비도 척도 준거관련 타당도 분석을 위해 다양한 준거변인과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9개 각 요인들이 준거와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한계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Coaching Readiness Inventory(CRI). 76 items and 8 factors of the inventory were obtained based on open-ended questionnaires from 65 persons. A preliminary survey from 205 persons was carried to analyze factor structure of the CRI. The final result showed that the 9 factor model with 47 items was appropriate. Finally, to test the validity of the CRI, the main survey was administered and data were obtained from 308 persons.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es showed that the 9-factor model with 37 items was appropriate. Final 9 factors were as follows: 1) responsibility, 2) doubt, 3) change readiness, 4) autonomy, 5) openness, 6) change confidence, 7) change importance, 8) anxiety, and 9) acceptance. The CRI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various criteria such as intention to coaching participation, trust in coaching, change oriented behavior, coaching commitment.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direc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