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임야도 도면정비 사업지역의 지적측량 정확도 비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the Accuracy of Cadastral Survey in the Area of Cadastral Map & Forest Land Map Adjustment Projec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적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적학회지 / 36권 / 3호 / 89 ~ 101페이지
· 저자명 : 오이균

초록

우리나라의 지적제도 창설 시 토지와 임야를 별도 분리 등록함에 따른 불부합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많은 노력이 있어 왔다. 정부에서는 100여 년이 경과하고, 축척이 서로 달라 중첩과 이격 등으로 지적측량 시행에 곤란을 겪고 있는, 지적도와 임야도 시행지역의 경계 접합 부분에 대하여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을 위한 지적･임야도 도면 경계 정비사업을 지자체 별로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계설정을 포함한 토지 등록의 제반 이론과 지적･임야도 접합지역의 불일치 유형 사례를 고찰하고, 실험 지역을 선정하여 해상력 높은 드론 촬영 결과로 얻어진 영상에서 현형법과 동일한 방식으로 경계점을 추출하여 정비 완료된 도면과의 정확도를 검증 하였다. 그 결과 최대오차는 1.49m, 최소오차는 0.18m의 성과차이가 났으며, 전체 평균 오차(RMSE)값은 0.56m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로 지적･임야도 접합지역의 지적측량을 수행함에 있어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가가 측량 관련 자료를 숙지하고, 해상력 높은 드론영상을 활용한다면 도해지역에서의 외업단축 및 법정 허용오차 내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영어초록

A lot of efforts have been made to resolve the cadastral inconsistency problem since the land and forest areas registered on the separate maps. The local self-governing bodies have been implementing the re-adjustment cadastral and forest map projects in order to increase cadastral surveying accuracy in the area of joint area between cadastral map and forest map which is older than 100 years and registered on different scales.
In this research the related theories including the boundary setting and boundary inconsistency actual cases have been reviewed. In the pilot study area, high resolution drone images have been used and cadastral boundary points extracted and the accuracy has been tested with completed map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aximum error was 1.49m and minimum error was 0.10m. and the Root Mean Square Error(RMSE) was 0.54m.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has been found that using high resolution drone images will be able to contribute for increasing graphical cadastral surveying accurac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