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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방심’(放心)과 『메논』의 ‘다이달로스’로 본 ‘심(心)-영혼(psyche)’의 구조 고찰 (A Comparative Study of Socratic Psyche and the Heart-Mind of Mencius - an Examination on Meno and Men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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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9 최종저작일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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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방심’(放心)과 『메논』의 ‘다이달로스’로 본 ‘심(心)-영혼(psyche)’의 구조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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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문논총 / 72권 / 3호 / 337 ~ 366페이지
    · 저자명 : 이원진

    초록

    『맹자』와 『메논』은 각각 동서양을 대표하는 교육지침서다. 본고는이 동서양의 교육고전이 학습자의 지적여정을 꽤 유사한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 점이 흥미로워 시도한 분석의 결과다. 얄팍한 지식으로 무장해 패권이나 얻으려던 당대의 논객들에게 맹자와 소크라테스는 진정한앎(또는 덕)에 이르는 길, 그렇게 해서 진정한 삶을 사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가르침은 대화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자들은 동일한 감정적 난관에 부딪힌다. 메논은 처음에는 다 안다는 듯한 지적만용과 조급증을 보이다가, 자신의 무지가 드러나자 화를 내고 공격성을띠며,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불가지론에 빠진다. 이런 증상을 보이기는 제선왕이나 양혜왕도 마찬가지다. 그런 상대자와 함께맹자와 소크라테스는 마냥 바뀌는 것 안에서도 절대로 바뀌지 않는 영원한 것을 찾아 나선다. 여기서 맹자와 소크라테스는 둘 다 심(心) 또는 영혼(psyche)의 문제를 다룬다. 맹자는 공자가 말한 허령하고 들락날락하는 심을 생각(思)을 통해 붙들어 매는 ‘구방심’을 거론한다. 소크라테스는 상기에 의한 가정, 그리고 그 가정에 의한 이성적 추론을 통해 다이달로스처럼 도망가려는 영혼을 붙들어 매는 공동탐구의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그 정착점은 성선(性善) 또는 선한 것을 향한 욕망이다. 마냥 바뀌는 것 속에서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을 찾아 공고히 정착한 이 지적탐구자들은 거꾸로 이제 바뀌지 않는 것을 바탕으로 다시 마냥 바뀌는것을 새롭게 배우려 든다. 공자와 맹자에게서 이 작업은 사(思)와 학(學) 의 병진작업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이 작업은 상기와 공동탐구의 과정이다. 두 축으로 진행되는 이들의 지적여정은 절대 끝나는 법이 없다.
    그것이 『맹자』와 『메논』이 시사하는 공통점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will adopt the experimental comparative approach in dealing with the intellectual itinerary in two different canons, Mencius and Meno.
    Socrates and Mencius were willing to suggest to contemporary intellectuals who intended to obtain a shallow or superficial knowledge in order to win, the real way of obtaining authentic knowledge (or virtues) and authentic lives. Their teachings take on the form of dialogues, and in the meanwhile their interlocutor comes across some intellectual barriers.
    Mencius and Socrates together suggest that we seek, amongst the ever changing things, the eternal things that never change. Mencius mentions the finding of the lost mind through sa (thinking). Socrates uses the metaphor of the statue of Daedalos, which is apt to run away, to describe Psyche. Now that Mencius and Socrates and their colleagues have established what the eternal things that never change are amongst the ever changing things, they try to seek it again, in the other way around, by seeking what the ever-changing things are and newly learning about them.
    For Mencius, it is the collaboration of sa (thinking) and hak (learning).
    For Socrates, this means the process of recollection and collective inqui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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