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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와 청춘 서바이벌 (A Study on Millennials and Korean Society in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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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8 최종저작일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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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와 청춘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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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연기예술학회
    · 수록지 정보 : 연기예술연구 / 32권 / 4호 / 179 ~ 197페이지
    · 저자명 : 김형주

    초록

    좀비영화는 각 시대별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사회를 반영했다. 최초의 좀비영화 <화이트좀비>는 제국주의의 식민정책과 노예정책과 관련을 가진다. 조지 로메로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반전주의·반인종차별주의 등 당시 미국의 사회비판적인 분위기를 반영하였고, <시체들의 새벽>은 주요 공간을 쇼핑몰로 설정하여 미국의 자본주의와 소비주의를 풍자하려 했으며, <시체들의 날>은 냉전을 다루었다. 밀레니엄 이후 등장한 좀비영화는 과학기술문명과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은유를 담아낸다. 2020년도 한국영화 <#살아있다>는 밀레니얼 세대인 준우와 유빈을 주요 인물로 설정함으로써 좀비 사태이후 인간의 생존투쟁을 청년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현재 한국사회 속 밀레니얼 세대의 세계를 보여준다. 영화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이 매우 강한 준우를 통해 디지털 네트워크가 작동하지 않을 때의 공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디지털에 무게를 둔 연결방식의 시도 속에서 유빈을 알게 됨으로써 아날로그의 방식이 덧대어진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가게 된다. 또한 이들을 통해 생존주의에 경도되어버린 밀레니얼 세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지향하는 생존주의는 성공이나 야망이 아닌 보통의 삶을 원하는 ‘정상성’에의 욕망이다. 나아가 이들의 생존주의에는 건조한 듯 유연한 공존주의가 있음을 담아낸다. 생존을 위한 이들의 연대는 소통의 결과물이며 이는 상호의존, 상호연관, 상호관계를 결여한 좀비와는 차별되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로 초점을 맞춘 <#살아있다>는 결과적으로 한국사회의 현재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점점 더 생존주의가 지배해 가는 사회에서 좀비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재론적 고민과 상호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한편 디지털 기술이 불가능한 상황이 초래할 수 있는 악몽을 보여주면서도 디지털 문명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함께 보여주는데, 이는 현 시점에서 커넥티즌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의 디지털 네트워크가 팬데믹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영어초록

    Zombie films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society in each period and reflect society. The first zombie film "White Zombie" is related to the colonial and slave policies of imperialism. George Romero's film "Night of the Living Dead" reflected the social criticism atmosphere of the United States at the time, including anti-warism and anti-racism, while "Dawn of Dead”tried to satirize capitalism and consumerism in the United States by setting major spaces as shopping malls. The zombie films that appeared after the millennium capture critical metaphors for science and technology civilization and neoliberalism. The 2020 Korean film <#Alive> focuses on the struggle for human survival as young people after the zombie crisis by setting millennials Jun-woo and Yu-bin as key figures and shows the world of millennials in Korean society. Through Junwoo, who has a very strong characteristic of digital native, the movie shows the fear when the digital network is not working and the effort to overcome it, and by getting to know Yu Bin in the attempt of a digital-weight connection method, Junwoo learns various ways to communicate with analog methods. It also shows the Millennials who have become obsessed with survivalism through them. What is important here is that the survivalism they aim for is not success or ambition, but a desire for "normality" that wants a normal life. Furthermore, their survivalism contains a dry and flexible coexistenceism. Their solidarity for survival is the result of communication, which is different from zombies that lack interdependence, interrelationships, and interrelationships. <#Alive>, which focuses on millennials, plays a role in showing the present of Korean society as a result. It shows the importance of ontological concerns and interrelationships as humans through zombies in a society that is increasingly dominated by survivalism beyond millennials. Meanwhile, while showing the nightmare that digital technology impossible situations can cause, it also shows the positive side of digital civilization, which may not be irrelevant to the fact that Korea's digital network, called a connectivity powerhouse at this point, worked effectively under the pandemic.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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