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사회복지사의 역할 변화: 서울지역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Social Worker’s Role Change in the Era of New Normal: Based on Social Workers in Seou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역사회복지학 / 83호 / 267 ~ 290페이지
· 저자명 : 이준엽, 장연진, 이용우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뉴노멀시대의 사회복지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사회복지실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있다. 이를 위해 총 1,207명의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복지사들은 현재 중개자, 사례관리자, 옹호자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집중해야 하는 역할로는 사례관리자와 사회변화 대행자가 선정되었다. 또한 뉴노멀시대에 사회복지사가 가장 강화해야 하는 역할로는 사례관리, 상담 및 원조서비스 제공, 보호서비스 제공 등이 지목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새로운 역할에대한 교육과 대비책 마련, 비대면/대면의 혼합형 실천환경 구축, 사회복지사의 거시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irection of social welfare practice through examination of the actual condition of social worker’s role change in the New Normal era. A total of 1,207 social workers were surveyed. As a result, social workers are currently playing the most roles of brokers, case managers, and advocates. Case managers and social change agents were selected as roles to focus on in the future. In addition, the roles that social workers should strengthen the most in the New Normal era were case management, providing counseling and aid services, and providing protection service. Based on the results, the importance of education and preparation for the new role, establishing a mixed (non-face-to-face and face-to-face) practice environment, and macroscopic role was presen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