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보조지눌의 ‘무자화두십종병’과 청허휴정의 ‘간화십종병’의 항목 배치 비교 (Comparison of Item Arrangements between the Ten Diseases of Mucha hwadu (無字話頭十種病) of Pojo Chinul and Ten Diseases of Kanhwa (看話十種病) of Ch’ŏnghŏ Hyujŏng)

35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01 최종저작일 2023.09
35P 미리보기
보조지눌의 ‘무자화두십종병’과 청허휴정의 ‘간화십종병’의 항목 배치 비교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불교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불교학연구 / 76권 / 69 ~ 103페이지
    · 저자명 : 엄미경

    초록

    본 논고는 보조 지눌의 ‘무자화두십종병(無字話頭十種病)’과 청허 휴정의 ‘간화십종병(看話十種病)’의 항목 배치에 대해 비교 고찰하였다. 화두 참구시에 일어날 수 있는 병통으로 대변되는 ‘간화십종병’은 대혜 종고의 『서장』에서 산발적으로 제시된 화두 참구법에서 연원하여 보조 지눌이 모아서 같거나 유사한 항목들을 묶어 열 개의 조항으로 만든 것이다. 지눌에 이어 그의 제자인 진각 혜심, 조선의 청허 휴정과 백파 긍선, 진허 팔관, 용성 진종 등으로 이어졌다. 청허 휴정의 『선가귀감』에 제시된 ‘간화십종병’은 여타의 전적들과는 그 순서를 달리하였는데, 그 순서에 연유가있을 것이라는 데에 착안(着眼)하게 되어, 어떠한 의도에 의해 배치된 항목인가를 살펴보았다. 그래서 나열 순서를 간화선의 화두 참구 수행의 순숙도와 연계해서 살펴볼 수도 있겠다는 가정하에 고찰하였다.
    그 결과, ‘유심(有心)’으로서 의근에서 사량분별하여 헤아리는 거친 병통에서부터 ‘무심(無心)’으로서 눈썹을 움직이고 눈을 껌벅이고, ‘언어(言語)’로서 말길에서 살길을 모색하거나 문자를 끌어들여 입증하며 화두를 제기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알아차리려 하고, ‘적묵(寂默)’으로서 아무 일 없는 경계 속에다 내버려두고 유무의 무라거나 진무의 무라거나 특정한 도리라고 이해하고 미혹한 채로 깨달음을 기다리는 데에 이르기까지 이 네 가지로 귀결되어 진행됨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청허 휴정의 간화십종병은 유심, 무심, 언어, 적묵으로의 거침에서 미세함으로 진행되는 화두 참구의 여정에 따른 순숙도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보조 지눌의 「간화결의론」에 제시된 십종병통의 순서는 ‘무자화두십종병’이라 명명함이 가장 적합하다 할 것이고, 청허 휴정의 『선가귀감』에 제시된 십종병통의 순서는 모든 화두 참구에 있어서의 화두 참구 순숙도와 연관성이 적용되므로 ‘간화십종병’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본다.

    영어초록

    This paper compared and examined the arrangement of items in Pojo Chinul’s Ten Diseases of Mucha hwadu (無字話頭十種病) and Ch’ŏnghŏ Hyujŏng’s Ten Diseases of Kanhwa (看話十種病). The Ten Diseases of Kanhwa, represented by illnesses that can occur during hwadu exploration, originated from the hwadu exploration method sporadically presented in Dahui Zonggao’s Shuzuang (書狀), and Pojo Chinul compiled the same or similar items into ten categories. Chinul was followed by his disciples Chin’gak Hyesim, Ch’ŏnghŏ Hyujŏng and Paekp’a Kŭngsŏn of Chosŏn, Chinhŏ P’algwan, and Yongsŏng Chinjong. The order of the Ten Diseases of Kanhwa presented in Ch’ŏnghŏ Hyujŏng’s Sŏnga kwigam (禪家龜鑑) is different from that found in other records. Therefore, it is possible that the order of arrangement was connected with the level of maturity in kanhwa Sŏn’s hwadu ch’amgu practice.
    As a result, starting from the harsh pain of counting where one discerns righteousness and morality as “having mind” (有心), it is the place where you can move your eyebrows and blink your eyes with “no mind” (無心), find a way to live in the way of “words” (言語), or use letters to discuss a topic and prove one’s point of view. Trying to notice right away, being confined in the boundary where nothing happens as a “silent silence” (寂默), understanding that there is nothing, “nothing nothing,” or a certain way, and waiting for enlightenment while being delusional are possible. Therefore, the Ten Diseases of Kanhwa of Ch’ŏnghŏ Hyujŏng can be seen as reflecting the degree of maturity according to the journey of studying the hwadu, which progresses from coarseness to “having mind” (有心), “no mind” (無心), “words” (言語) and ‘”silent silence” (寂默). Therefore, it would be most appropriate to name the order of the Ten Diseases of Sŏn (十種禪病) presented in Pojo Chinul’s Kanhwa kyŏrŭi ron (看話決疑論) as the “Ten Diseases of Mucha hwadu” (無字話頭十種病), and the order of the Ten Diseases of Sŏn (十種禪病) presented in Ch’ŏnghŏ Hyujŏng’s Sŏnga kwigam, as the “Ten Diseases of Kanhwa”, because these orders of presentation are related to the level of maturity of the hwadu ch’amgu in Korean literatur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불교학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02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4:41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