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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手記와 民/衆 (Memoir and Peoples in the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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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28 최종저작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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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手記와 民/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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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어문연구(語文硏究) / 47권 / 3호 / 243 ~ 269페이지
    · 저자명 : 박숙자

    초록

    박숙자, 2019, 1960년대 수기와 민/중, 183 : 243~269 이 논문에서는 1960년대 ‘手記’가 풍미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이를 4.19 혁명으로 촉발된 공론장의 확대 과정이자 1970년대 ‘민중 수기’의 前史的 풍경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4.19 혁명 이후 가난과 이산, 고학과 무학, 불구와 무직 등으로 실존적 위기를 경험한 이들의 수기가 붐을 이룬다. 이 고통의 재현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말해지는 과정은 개인적인 동시에 정치적이다. 이는 해방 후 진행된 리터러시 교육의 확대와 4.19 혁명이 야기한 민주주의 경험을 통해 가능해진 결과이다. 이를 통해 그간 비가시적으로 배제된 존재들이 복수적 양태로 드러날 뿐만 아니라 수기 속에서 포착된 개인의 ‘고통’이 국가 내에 잠복해 있던 다양한 삶의 위기로 드러나면서 국가/국민의 경계가 재구성된다. 하지만 각각의 수기 속에 담지된 고통은 ‘고통의 언어’로 개발되지 못한 채 국가주의/자기계발로 분열, 봉합된다. 각각의 고통이 개별화되면서 고통의 보편성을 얻지 못했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저 하늘에도 슬픔이』가 공론장을 구성해 가는 풍경은 1970년대 ‘민중’ 표상의 前史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영어초록

    In this thesis, attention was given to the phenomenon that the 'memoir' was prevalent during the 1960s and it was viewed as a history of 'people-writings' in the 1970s as it was a process to expand the arena of public opinion that was triggered by the '4.19 Revolution'. After the '4.19 Revolution', there has been a boom of 'memoir' of people who experienced existential crises from poverty and separation, archaeology and ignorance, as well as disability and unemployment. Within these memoirs, the process of speaking the ‘unspeak- able pain’ would be personal as well as political. This is attributable to the fact of the expansion of literacy education after the liberation and the experience of democracy triggered by the '4.19 Revolution'. Through the foregoing effort, the existences invisibly excluded emerged in multiple appearances as well as the pain of individual captured in the memoirs was displayed as various crises in lives as contained within the state and the boundary of state/people has been reconfigured. However, the pain contained in respective memoir was divided and sealed with nationalism / self-development without developed with the ‘language of pain’.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the respective pain was individualized without gaining the generality of pain, but in spite of that,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venue for public discussions for "Sorrow Even Up in Heaven" was analyzed considering it as the pre-history of symbolism of 'people' in the 1970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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