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청소년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 1991년-2011년 (Research Trends on Secondary School Dropouts: 1991-2011)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 수록지 정보 : 상담학연구 / 13권 / 2호 / 1013 ~ 1028페이지
· 저자명 : 김영희, 허철수

초록

본 연구는 국내학술지에 게재된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청소년 관련 논문을 분석하여 학업중단 연구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의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청소년 관련 학술지 논문 62편을 논문의 기초사항,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통계분석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논문 수는 1990년대 말부터 굴곡을 보이며 나타났고, 연구자는 국내 대학교 소속이 가장 많았다. 연구주제는 학업중단 관련 요인, 지원 및 예방대책, 접근방안, 학업중단의 유형 및 특성, 진로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구는 주로 학업 중단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고교 재학생이 뒤를 따랐다. 전체 연구의 64.5%가 질적 연구이었고, 양적연구는 32.2%이었다. 양적통계분석방법은 기초통계 분석과 요인분석, 변량분석 계열이 전체의 75.2%를 차지하였으며, 질적 연구 분석은 문헌분석이 전체의 51.3%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 논문은 학업중단 청소년 연구의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하며 끝을 맺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articles published in Korean journal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search trends on secondary school dropouts. 62 articles were analyzed based on the outlines of the study, research topics, participants, methodology, and statistical measur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rticles have been published from the late 1990s with some fluctuations, and most of the researchers belonged to a university in Korea. Research topics included causes of school dropouts, followed by measures for support and prevention, ways of approach,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dropouts, and career paths. Most of the studies were conducted with school dropouts, but there were some studies conducted with enrolled students in secondary schools. 40% of the studies were qualitative studies, while 30.6% were quantitative studies. Among the quantitative studies,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and analysis of variance accounted for 75.2%, while literature review accounted for 51.3% of the qualitative studies. The present study concludes with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on adolescent dropou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