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18세기 천재담론으로 본 건축적 주체의 미학적 고찰- 분열된 주체를 넘어 창조적 상상력으로서의 주체 - (Aesthetic Study of the Architecture-Subject through the Genius Discourses of the 18th Century - Beyond the Split Subject to the Subject of Creative Imagination -)

1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27 최종저작일 2014.02
10P 미리보기
18세기 천재담론으로 본 건축적 주체의 미학적 고찰- 분열된 주체를 넘어 창조적 상상력으로서의 주체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 16권 / 1호 / 159 ~ 168페이지
    · 저자명 : 강훈, 강윤식

    초록

    본 논문은 우리 ‘건축’의 ‘대상a’로서 서구 현대건축(예술)의 ‘근대적 주체’의 형성과 탈-주체의 과정, 그리고 ‘새로운 주체’ 개념의 필요성에 주목한다. 이런 차원에서 18세기를 전후 유럽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펼쳐진 ‘천재담론’의 전개와 논지는 ‘예술적 주체’의 문제에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져 준다. ‘근대적 주체’에 종속된 도구적 관점의 건축이 아닌, 나아가 포스트모더니즘의 허무주의를 넘을 수 있는 ‘건축-주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우리의 ‘건축’에게 서구의 ‘아키텍처’가 ‘실재의 구멍을 채우는 환상으로서 대상 a(object little a)’라면, 그래서 우리의 ‘건축’이 그 붙잡을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정의된다면, 이제 남은 것은 그것을 어떻게 ‘허무주의’가 아닌 ‘생의 의욕’으로 재정의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결국, 근대 계몽주의적 과도한 이성주의와 현대 포스트 모던적 탈주체화의 과정에서 ‘분열된’ 건축적 주체와 독창성의 회복은 근대기획(modernity project)의 본질로서 ‘자유’로서 주체의 ‘비판성’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며, 창조적 상상력과 예술로서의 ‘문화’에 바탕 한 새로운 ‘공동체’의 자치를 재조명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와중에서 우리 ‘건축’의 분열된 주체는 ‘건축-주체’의 새로운 통합으로 재정의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focus on formation of the modernity subject and de-subjectivate process of the western architecture as the 'object little a' of the Korean architecture, and the need of the new subject concepts. In this point, the 'genius discourses' of the 18th century in Europe are give us very useful implications about the issue of the new artistic (architectural) subject. From this, we can get inspirations about the new possibilities of the 'architecture-subject' and overcome the post-modern nihilism and the architecture subordinated by the modernity subject. If the western architecture is the 'object little a', as an illusion substitute of the real, define as the repetitive desire of our architecture, the problem is re-definition of it as a will to power of our life, as a non-nihilistic one. Finally, the efforts for restoration of the split architectural subject and identity, over the excessive rationalism of the modern enlightenment and the de-subjectivation of post-modern, can start from restore the ability of criticism as freedom as a nature of modernity project. And it must proceed to restore of the new community based on culture(Bildung) as the creative imagination and art (architecture), and put it into practice. In these efforts, our split subject of architecture can be redefined to the architecture-subject as a new identity of architectur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5월 31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04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