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기술의 사용·확산 촉진 요인의 탐색: 퍼스널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The Exploratory Study on Use-Diffusion Factor of Next Mobile Technology: Focus on Personal Mobility Produc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상품학회
· 수록지 정보 : 상품학연구 / 35권 / 3호 / 7 ~ 15페이지
· 저자명 : 성봉석, 박상도

초록

본 연구는 차세대 이동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사용자들이 인지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확산되는데 어떤 요인들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Shih and Venkatesh(2004)의 사용-확산 이론에 근거하여 혁신제품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수로 사용다양성과 사용량을 선정하여 동 과정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복잡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변수(혁신성, 서비스품질, 제품체험효용, 기능적 유사성, 대체성)가 사용다양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정(+)의 영향력을 미쳤다. 사용량에는 제품체험효용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에 대한 사용다양성과 사용량의 상대적인 영향력의 검증에서는 사용다양성만이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시사점과 논문의 한계 및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test to confirm factors that may affect the process of continuous use through acceptance of innovative product, focused on personal mobility, using the use-diffusion theory proposed by Shih and Venkatesh(2004). The data were obtained from the survey conducted on major personal mobility clubs that consist of users for 2 months, September through October, 2016. The current study uses structural equation model to test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in ques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except for complexity, all variables, such as user’s innovativeness, experienced-based utility, functional similarity, replaceability, have positive effects on various uses of personal mobility, and that experienced-based utility is an unique factor that positively affects the amount of personal mobility used. The results indicate that use diversity has a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 on satisfaction from the use of personal mobility, that the amount of personal mobility used does not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affect satisfaction from the products. Some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and limitations are propo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