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프너 4D 자료를 이용한 탄성파 모니터링 자료처리 방법론에 대한 시험 (Test Processing of Seismic Monitoring using Sleipner 4D Dat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원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자원공학회지 / 59권 / 1호 / 31 ~ 41페이지
· 저자명 : 정순홍, 김병엽, 박권규, 박용찬, 김도경, 김형태

초록

시간경과 탄성파 모니터링 기법의 국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슬라이프너 CCS 프로젝트의 탐사자료에 적용하고 분석하였다. 입력에 활용한 탄성파 4D 자료는 1994년 취득된 기준 자료와 2008년 취득된 모니터링 자료로 구성된다. 기준 자료와 모니터링 자료의 차이를 계산한 결과 지하에 주입된 이산화탄소의 부존 영역이 탄성파 진폭 변화로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4D 처리 모듈 중시간 변화 진폭 회수와 평활화 모듈의 입력 매개변수를 시험하고 진폭 변화에 미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진폭 회수는 전체 트레이스에 대하여 적용하여 진폭 변화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으며, 평활화 모듈은 신호 대 잡음 비를 향상시켰다. 도출된 진폭 변화를 슬라이프너 프로젝트에서 발표된 결과와 비교하여, 이산화탄소 부존 영역이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슬라이프너 CCS프로젝트의 탐사 자료처리 방법론 시험 경험은 향후 국내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연구 및 실증화 성공을 위한 탄성파 4D 모니터링 기술 정립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초록

To verify the potential of time-lapse seismic monitoring for the Korean domestic CCS project, we analyzed the Sleipner project dataset. Time-lapse data used for input consists of the baseline and monitoring data that were recorded in 1994 and 2008, respectively. The difference between the baseline and the monitoring data, subsurface CO2 plume, was clearly identified as a change in the seismic amplitud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ime-lapse processing, we tested input parameters of time-varying amplitude gain and lateral smoothing modules. The result shows that gain should be applied on the entire traces, and smoothing can increase the signal to noise ratio. By comparing the derived amplitude difference with the results of the previous paper in the Sleipner project, it was confirmed that the CO2 plume region was consistent. The accumulated experience of the Sleipner data will be embodied in a best framework to assist future CO2 storage project in Korea.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