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선제적 보훈외교 (A Study on Preemptive Patriots & Veterans Diplomacy through Korea'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북아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동북아논총 / 20권 / 1호 / 203 ~ 226페이지
· 저자명 : 라미경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보훈문화 창달과 선제적 보훈선양정책의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25전쟁의 폐허에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된 우리나라 현재의 정체성을 분석해 보고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지원국을 중심으로 ‘보훈외교’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1월에는 공적개발원조(ODA) 공여국 포럼인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의 24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 국제원조에 의존하던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은 50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이제는 국제원조의 공여국으로서 세계로부터 받았던 원조를 되갚고 있다. 1970년대 UN의 재정적 도움으로 시작했던 국제원조 사업이 이제는 연간 수조원의 기여를 하는 개발원조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공적개발원조의 확대가 단순한 금전적인 기여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국격의 상승과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에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to explore preemptive Patriots & Veterans Diplomacy through Korea'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South Korea, which was one of the poorest countries after the Korean War, has become the eleventh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Since we successfully reconstructed by virtue of international emergency aid, we are repaying the benefit by aiding developing countries as a member of OECD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so-called aid club of developed countries. Finally, The expansion of Korea'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goes beyond a simple monetary contribution 'national status' rise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build its presence in a key rol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