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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와 포용의 윤리, 그리고 포옹 (The Ethics of Hospitality and Embrace, and the 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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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9 최종저작일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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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와 포용의 윤리, 그리고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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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윤리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윤리교육연구 / 49호 / 207 ~ 237페이지
    · 저자명 : 최병학, 오정대

    초록

    이 논문은 환대와 포용에 관해 철학자 자크 데리다와 엠마누엘 레비나스, 그리고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사상을 살펴보고, 환대와 포용의이미지 메타포로 포옹을 주장하며 포옹의 네 가지 단계인 ‘팔 벌리기- 기다리기-팔 모으기-다시 팔 벌리기’를 통해 사상적으로는 타자의 문제에 환대와 포용의 윤리를 제시하며, 동시에 윤리적 실천의 문제로포옹을 통한 환대와 포용의 윤리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데리다는 ‘무조건적인 환대’를 주장하며 나름대로 타자에 관한 우리들의 행동을 제안한다.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는 현실성이 부족하고 ‘피학적인 주체’를 말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방인과 타자, 이주민에대한 탁월한 이해가 된다. 볼프가 해석하는 성서의 탕자 이야기(누가복음 15장 11-32절)의 특징은 아버지가 소원해진 아들에게 자신을 내어 주는 것과 그 아들을 다시 자기 집으로 받아 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볼프는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자 한다면 정체성이 어떻게구성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지금 주체의 문 밖에 무엇인가(음식, 의복, 직장, 집 등) 결핍된 모습으로 나타난 타자의 얼굴이 보이는가? 바야흐로 환대와 포용의 윤리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 타자를 환대할것인가? 안아줄 것인가? 품을 것인가? 아니면 배제하고 자신의 배타성을 견고히 하여 ‘주체성의 그 찬란한 고독과 고집의 집’에 갇힐 것인가? 그것이 오늘 우리가 당면한 윤리적 문제의 본질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ideas of philosophers J. Derrida, E.
    Levinas, and theologian M. Volf on hospitality and embrace. I want to describe hospitality and embrace as an image of hug. There are four steps to hugging: Opening Arms - Waiting - Collecting Arms - Opening Arms Again. Through this hugging, ideologically, we present the ethics of hospitality and embrace in the problem of the others. And I want to provide concrete ways of hospitality and embrace ethics through hugging as a problem of ethical practice.
    Derrida insists on “unconditional and absolute hospitality” and shows us what we should do about the Others. Despite criticism that Levinas's Ethics is lacking in reality and refers to ‘masochism subject’, it is an excellent understanding of strangers, other people, and migrants. Volf’s interpretation of the Bible’s prodigal story (Gospel According to Luke 15:11-32) is that he gives himself to his son who has become desperate and accepts his son back to his home. This story shows how identity should be constructed if Volf wants to restore a broken relationship.
    Do you see The God with a face of Others who appears to be lacking in something outside my door(food, clothing, work, house etc.)? The Ethics of Hospitality and Embrace are calling us. Will you welcome the Other, hug him, or will you be excluded, and will you be held in ‘the house of the glorious solitude and stubbornness of the subject’ by excluding him and solidifying his exclusiveness? That is the essence of the ethical problem we face toda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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