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学習者の発音と自己モニターとの関係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일어일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어일문학 / 93호 / 115 ~ 130페이지
· 저자명 : 이윤아

초록

학습자의 발음의 특징과 자기모니터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두　가지가 반드시 일치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학습자의 발음은 인토네이션을 비롯하여, 박자, 악센트, 청음, 촉음으로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학습자의 자기모니터를 보면, 빈번하게 나오는 표현은 [이상하다]였다. 그 외에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 [도중에 멈춘다]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발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있었다. 발음의 특징 중에서, 인토네이션은, [올리는] 특징이 있었다. 조사의 부분, 포즈를 넣으면서 올리는 것, 종조사를 올리는 등 문장 안에서 인토네이션을 올리는 특징이 있었다. 박자의 경우도, 장음과 받침(응)의 박자가 없어지고, 짧아지는 경향이 많이 보였다. 반대로, 한 박자를 두 박자로 읽어버리는 특징도 보였다. 악센트의 경우는, 학습자들 중에서 [직선], [악센트가 이상하다]등으로 분석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악센트의 종류를 알고 있는 학습자는 없었고, 뭔가 이상하다는 분석에 그치고 있었다. 청음의 된소리화도 많은 학생들의 발음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사행(さ行)]의 된소리가 대부분으로, 강하게 발음하는 학습자가 많았다. 하지만, 자기모니터의 분석을 보면, [강하게]발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학습자의 자기모니터의 오류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자기모니터 중에서 악센트와 장음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악센트와 장음은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외는 촉음의 문제라든지, 청음의 된소리화, 인토네이션의 문제점은 자기분석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중에, 인토네이션이라는 표현은 없었지만, [자연],[직선],[이상하다]라는 표현을 볼 때, 인토네이션을 떠올릴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학습자는 문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주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지도를 할 때, 헤(へ)의 모양을 한 글자나, 부드러운 문장을 읽는 방법에 대한 접근에 관한 지도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즉, 교수자는 학습자의 [문제의식]에 주목하여, 어느정도 의식하고 있는 장음과 악센트는 보다 정확한 지도를, 인토네이션과 박자, 촉음과 된소리의 문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발음에 대한 인식과 지도를 할 필요가 있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