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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올덴버그/코셰 반 브루겐의 대형 야외 설치와 사물정치: <스프링> 분석을 중심으로 (Claes Oldenburg and Coosje van Bruggen’s Large-scale Outdoor Installations and the Dingpolitik: On the Analysis of the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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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6 최종저작일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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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올덴버그/코셰 반 브루겐의 대형 야외 설치와 사물정치: &lt;스프링&gt; 분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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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현대미술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현대미술사연구 / 54호 / 7 ~ 37페이지
    · 저자명 : 백승한

    초록

    본 논문은 서울 청계천 초입에 위치한 클래스 올덴버그와 코셰 반 브루겐의 2006년 설치 <스프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물정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작품은 한편으로 과장과 유머 그리고 비일상의 감각을 촉발하는 올덴버그의 작업 스타일을 반영한다. 하지만 작품이 위치한 장소와 긴밀하게 관계하지 못한 채 상투적인 랜드마크가 되어 많은 비판을 야기하였다. 논문의 문제의식은 이와 같은 <스프링>에 대한 2006년 당시의 비판이 어떻게 지속 가능하면서 동시에 대안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대형 설치에 다다르기 전의 올덴버그의 실험적 작업이 새롭게 조명되어 정치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실천 방식을 제안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본 논문은 크게 세 가지 맥락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는 설치와 퍼포먼스 그리고 팝적 요소를 아우른 1960년대의 작업에 대한 검토이다. 이 시기에 올덴버그는 뉴욕과 런던 등 발전하는 대도시 삶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유머와 과장이 섞인 작업으로 표현하였다. 두 번째는 반 브루겐과의 만남 그리고 프랭크 게리와의 협업을 통해 사물과 기념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올덴버그의 확장적 작업에 대한 조사이다. 올덴버그는 이미 1960년대에 다수의 스케치를 통해 대형 스케일의 기념비를 제안한 바 있으며, 전술한 두 사람과의 만남은 그러한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안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저항적 메시지 대신 탈-정치적으로마저 보이는 사물 작업이 주를 이루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전환에 주목하면서, 세 번째로 라투르의 사물정치 개념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라투르의 개념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들의 회집을 통해 기성 정치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시도는 더 이상 올덴버그 개인에 한정하지 않는 작업의 혼종성을 포괄하며 그 가능성과 한계를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그 현재적 가치를 찾기 위함이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I analyze the installation piece entitled Spring that Claes Oldenburg and Coosje van Bruggen made in 2006 which is located at the starting point of the Cheonggye Stream, through which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enacting the politics of things. While the work reflects Oldenburg’s style which provokes exaggeration, humor, and a sense of the extraordinary, it brought forth a number of criticisms due to the fact that it is not tightly woven together with its site and thus remains a cliched landmark. Attentive to such aspects, I question if such criticisms about the work could be sustainable in proposing an alternative politics, and if refashioning Oldenburg’s early experimental works before his commitment into large-scale installation could suggest new perspectives and ways of doing in speculating about the political in the present tense. In order to answer to these questions, I aim to conduct three units of research. First is to examine Oldenburg’s work in the 1960s in which he mediated the streams of contemporary art such as installation, performance, and pop art. During this period, he focused on expressing his critical perceptions about the lives of the metropolis such as New York and London with humor and exaggeration. Second is about the process in which Oldenburg met van Bruggen and Frank Gehry and then tried to expand his ideas about the relationship of object and monument. As Oldenburg already suggested various versions of large-scale monument through a number of sketches, encountering with those two colleagues worked as crucial opportunities to materialize his ideas in public space. However, it seems that such a process deprived Oldenburg of the politically radical attitude that he once had and rather made him focus on objects that look depoliticized. With such a transition in mind, in the last part of the investigation I will read Bruno Latour’s concept called Dingpolitik. His concept aspires to search for an alternative form of politics by proposing an assembly made by both human and nonhuman actors. By activating Dingpolitik in rereading Oldenbrug and van Bruggen, I aim to explore the present value of their work which is not limited to the artists and their thoughts, thereby embracing the dispersed and heterogeneous nature of things being assembled from the scratch.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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