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역겨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코스마이어의 ‘미적 역겨움’에 대한 로빈슨의 비판을 중심으로 (Is there something special about disgust? : Robinson’s argument against Korsmeyer’s ‘Aesthetic disgust’)

3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3.16 최종저작일 2020.03
34P 미리보기
역겨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코스마이어의 ‘미적 역겨움’에 대한 로빈슨의 비판을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 수록지 정보 : 美學(미학) / 86권 / 1호 / 187 ~ 220페이지
    · 저자명 : 조선우

    초록

    예술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 감정 반응의 문제는 예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미학적 탐구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다. 이는 예술에 대한 감상자의 전형적 반응과 쾌를 연결시켜 온 미학적 전통에 기인한 바 크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들 중에서도 역겨움에 대한 논의는 그 역사가 길지 않은데, 이는 역겨움이 여타 감정들에 비해 말초적이고 생리적인 감정으로 간주되어 오랜 시간동안 철학적 탐구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형적으로 회피 혹은 움츠림 반응을 동반하는 것으로 이해된 역겨움이 진지한 미적 감상과 충돌하는 것으로 사고된 까닭이다. 그러나 오늘날 역겨움은 심리학과 예술철학에서 진지한 탐구의 대상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영미분석미학의 전통에서는 캐롤린 코스마이어(Carolyn Korsmeyer)의 저서 『역겨움 향유하기』( Savoring Disgust)와 후속 논문들이 관련 논의를 촉발시킨 바 있다. 이 글은 코스마이어의 핵심 주장들을 점검하며 그 타당성을 살펴보되, 감정에 대한 생리·심리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역겨움에 대한 코스마이어의 주장들을 비판하는 제니퍼 로빈슨(Jenefer Robinson)의 논의를 중심으로 그러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술 속 역겨움에 대한 타당한 설명과 그렇지 않은 설명들을 가려내고, ‘미적 역겨움’에 대한 코스마이어의 주장이 성립할 수 있는지 따져볼 것이다.

    영어초록

    The problem of negative emotional response to art is one of the key themes in the philosophical inquiries about art. This is largely due to the aesthetic tradition that has associated our typical reactions to art with pleasure. Among these negative emotions, the discussion of disgust is not long, as disgust has been regarded as peripheral and physiological rather than cognitive, as an immediate obstacle to absorption into or aesthetic appreciation of an object as well. From a couple of decades ago, however, disgust has been recognized as an important issue of psychology and aesthetics. As for the tradition of Anglo-American analytic aesthetics, Carolyn Korsmeyer's book Savoring Disgust(2011) and subsequent papers have sparked relevant discussions. This paper revisits Korsmeyer's key claims and examines their validity, based on Jenefer Robinson's emotion theory and her specific argument against 'aesthetic disgust' as well as the category of 'the sublate'. By doing so this paper aims to screen out invalid accounts and unnecessary concepts regarding disgust in art.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美學(미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EasyAI 무료체험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35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