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형태에 따른 장애인근로자의 근로조건 및 직무만족도 차이 (Differences in Working Conditions and Job Satisfaction by Working Type of Disabled Worke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 수록지 정보 : 장애와 고용 / 20권 / 3호 / 47 ~ 74페이지
· 저자명 : 주석진, 한성덕

초록

본 연구는 장애인의 근로형태에 따라 근로조건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고,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2008년 수집한 장애인고용패널데이터를 사용하였다(1,211명).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근로형태에 따라 학력과 연령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정규직일수록 학력은 높고, 연령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조건 또한 정규직일수록 임금, 근로시간, 복리후생(數), 근속개월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근로형태에 따라 전반적인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르게 나타났다. 2 모형에서 정규직의 경우 장애의 중증여부, 중증*학력, 임금, 복리후생(數)가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었다. 비정규직의 경우 성별, 중증여부, 학력, 임금, 복리후생(數)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근로조건의 차이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of working conditions and job satisfaction by working type of disabled workers as well as the factors predicting their job satisfaction.
For this, a Panel data(N=1,211)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in 2008 was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Regular Workers were high in education degree, wage, working hours, employee benefit, length of service, subjective satisfaction degree, but low in age. Second, as for the factors that influenced job-satisfaction, disability type, wage, employee benefits were statistically influential in Regular Workers and sex, disability type, education degree, wage, employee benefits in Irregular Workers.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as well as recommendations for additional research.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