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여행 참여 전·후 스트레스 반응 및 인지된 건강 차이에 대한 탐색적 연구 - 양구 두타연 및 숲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 (Exploring pre-post stress response and perceived health differences of forest travel participation - focusing on the visitors of Yanggu Dutayeon and forest trail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 18권 / 3호 / 21 ~ 31페이지
· 저자명 : 한지숙, 김영국, 홍수장

초록

본 연구는 숲 여행 참여 전·후 스트레스 반응 및 인지된 건강의 차이 등 숲 여행의 효과를 탐색적으로조사·분석한 연구로서, 2013년 5월 24~25일 강원도 양구의 두타연 및 수입천 둘레길에서 1박2일간 진행된 숲여행 참여자 성인 34명을 분석하였다. 조사방법은 자기기입식 설문 기법을 통해 숲 여행 체험 전·후의 스트레스반응, 인지된 건강 및 참여 후의 숲 여행의 건강 요소 및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숲 여행 참여 후 스트레스 반응의 신체화, 우울, 분노 증상 12개 항목 모두 유의하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지된 건강 역시 유의한 차이가 분석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숲 여행이 정신·신체·사회적 건강에 긍정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가장 높은 평균을 제시한 영역은 사회적 건강으로 평균 5.33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신체적 건강 5.19, 정신적 건강 4.88 순으로 나타냈으며, 숲 여행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평균 5.33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ing pre-post stress response and perceived health differences,health contributing factors and satisfaction level of forest travel participants. The survey was performed for 34 adultsparticipants of forest travel which was held in Dutayeon and Suipcheon forest trail in Yanggu, Gangwon province,May 24~25, 2013 via self-reporting questionnaire survey. As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werefound in stress response covering somatization, depression, anger symptoms as well as perceived health state. Inaddition, the participants evaluated that forest travel provide their mental, physical and social health with positiveelements. Specifically, the highest average showed as 5.33 in social health, and physical health area showed as 5.19,and mental health showed 4.88. Program satisfaction level showed average 5.33.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