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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조국을 두 개로 나누었는가-남북일의 영화 <박치기!> (Who divided the country into two: The movie of South and North Korea, and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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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4 최종저작일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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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조국을 두 개로 나누었는가-남북일의 영화 &lt;박치기!&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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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아시아문화연구 / 55권 / 7 ~ 31페이지
    · 저자명 : 김계자

    초록

    본 논문은 영화 <박치기!(パッチギ!)>에 그려진 재일조선인의 삶을 통해 한반도의 남북과 일본의 관계성이 재편되는 1960년대에 주목하고, 한일과 북일이라는 2개국 관계를 넘어 ‘남북일(南北日)’이라는 층위의 포괄적인 시좌(視座)에서 남북 분단을 넘는 재일(在日)의 지향점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일본은 북한과 1959년부터 ‘귀국사업’을 시작하여 1960년대 초반에 7만 명이 넘는 재일조선인이 북한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한국과 1965년에 「한일협정」을 체결하여 한일 간의 실리를 우선적으로 관계를 운용함으로써 북일 교섭은 제약을 받았고 이내 중단되었다. 이러한 속에서 ‘귀국사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며 북한으로 귀국할 결심을 하는 ‘안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1960년대 한일・북일 간의 사이에서 재일사회가 맞닥뜨린 불편한 현실과 갈등, 저항을 <박치기!>에서 그리고 있다. 안성과 친구들이 일본인 또래들과 맞붙어 싸우고 되갚는 폭력은 1968년 당시 전공투 운동의 고양된 분위기를 배경으로 분출되는데, 이들의 제각기 맞물리지 않는 감성과 욕망의 분출은 사뭇 진지하게 충돌하다가도 어느 순간 코믹하게 처리되어 버리고, 극단적인 폭력도 무위(無爲)의 축제로 전도되어 버리는 게임처럼 갈등구조를 단숨에 아무렇지도 않은 양 끝내버리는 희비극(喜悲劇)으로 그려진다.
    이와 같이 <박치기!>는 1960년대의 한일・북일 간의 제한된 관계 속에서 남・북・일의 어디에도 귀속하기를 거부하는 재일조선인 젊은 세대의 분출하는 저항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포크루의 <임진가와>가 원곡인 <림진강>에서 변용된 과정에서 보이듯이, 남북일을 아우르는 층위의 포괄적인 시좌에서 재일사회를 대상화할 때에 비로소 한반도의 남북과 일본 사이에서 폭넓게 벌어진 분단과 이산의 문제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movie <Headbutt!> and considers the lives of Zainichi Koreans in the 1960s, when the relationship around the South and North Korea, and Japan was reorganized. As a result, this paper proposes a comprehensive perspective which overcomes the limited relationship of South Korea-Japan or North Korea-Japan.
    Through “The Repatriation Project” in the early 1960s, more than 70,000 Zainichi Koreans moved to North Korea. On the other hand, South Korea and Japan signed the “Korea-Japan Agreement” in 1965, which influenced the suspension of the previous project and negotiations between North Korea and Japan. In this atmosphere, Anseong decided to return to North Korea, waiting for the resumption of the project.
    The movie “Headbut!” depicts the rising resistance of the younger generation of Zainichi Koreans who refuse to belong anywhere. The song “Imjin River” has been transformed from the original style of North Korea, crossing the border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Japan. Like the song, the lives of Zainichi Koreans would be totally recognizable only from a comprehensive perspective encompassing South and North Korea, and Japa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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