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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査證으로서의 ‘護照’ 제도의 도입과 운영 (Introduction and management of Hojo(護照) system as visa in the late 19th centur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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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4 최종저작일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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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査證으로서의 ‘護照’ 제도의 도입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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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역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역사학보 / 229호 / 119 ~ 156페이지
    · 저자명 : 민회수

    초록

    한국 개항기의 호조 제도는 오늘날의 입국사증제도(비자)에 해당하는 외국인 통행 증명제도이다. 護照와 執照는 중국어가 기원으로, 어원상 집조는 증명서, 면허증을 뜻하고, 여기에 ‘호위’의 의미를 지닌 ‘護’가 붙어서 호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집조가 더 넓고 범용성 있는 개념이었다. 호조가 어느 정도 일관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문서를 의미했던데 비해 집조는 초창기에는 이러한 호조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다가, 내국인의 외국 방문이 늘어나면서 오늘날 여권과 비슷한 의미로 변하였다. 하지만 넓은 의미의 면허증, 허가증, 증명서라는 뜻으로도 계속해서 사용되었다.
    호조는 열강과의 조약체결 초기에는 외교관, 공무원, 선교사 등 특수직종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보장이 수반된 통행증명서의 성격을 지녔고 일반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증명서의 명칭은 집조였다. 호조의 발급 대상이 일반인들로 확대된 계기는 1884년에 변경지역인 조선의 회령 및 중국의 琿春 開市를 위해 청과 체결한 <吉林朝鮮商民隨時貿易章程>으로, 여기서 호조가 일반 상인들을 발급 대상으로 하는 통행증명서로 처음 규정되었다. 이후로 여전히 특수 인물들을 위한 호조도 존재했지만, 점차 이와는 다소 다른, 즉 ‘호위’의 개념이 삭제되고 ‘신원확인’의 내용을 강화한 호조가 일반 상인들을 대상으로 발행되었다. 이로서 당시의 호조는 오늘날의 사증과 어느 정도 유사한 개념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호조의 발급 주체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다소의 혼선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조선 정부로 봐야 할 것이다. 즉 각국 공관에서 조선으로부터 호조 용지를 받아다가 내용을 기재해서 전달하면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에서 날인하는 형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호조는 외국에서 발행한 여권과 같이 늘 휴대해야 하는 대상이었기에, 검사의 편의상 때로는 이 여권이 호조로 지칭되기도 하였다.

    영어초록

    Hojo(護照) in late 19th century of Korea was the pass certificate for foreigners like visa of today. Jipjo(執照) originally meant certificate or license in Chinese, and the word of Hojo is supposed to have been made by adding ‘Ho(護)’ meaning ‘guarding’ to Jipjo. Therefore Jipjo had wider meaning. While Hojo meant certificate issued to foreigners, Jipjo had meaning similar to Hojo in the early stage of introducing to Korea, turning into that for passport of today as Koreans visiting foreign countries increased. But it continued to be used as certificate or license in a broad sense.
    Hojo was the pass certificate accompanying security for people in special types of occupation like diplomats, public officials and missionaries during early 1880s, and the name of certificate for ordinary foreigners like merchants was Jipjo. Hojo began to be issued to ordinary foreigners in 1884, when Korea and China signed the treaty for opening markets in the border cities[Hoeryoung(會寧) and Hunchun(琿春)], which defined Hojo as the certificate for merchants first. After this, though Hojo for special people still existed, another Hojo became gradually issued to ordinary merchants, tightening up the function of identification instead of guarding. Consequently Hojo got somewhat similar meaning to visa of today.
    Foreign legations got Hojo forms from the Foreign Office of Chosun and returned them after filling in them. Then the Foreign Office sealed them. Sometimes passport and Hojo were called Hojo locked together, because every foreigners should have always kept both while staying in Kore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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