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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한국인의 공원관 형성 (Korean Perspectives on Parks during the Port Opening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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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14 최종저작일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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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한국인의 공원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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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조경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조경학회지 / 39권 / 6호 / 76 ~ 85페이지
    · 저자명 : 우연주, 배정한

    초록

    개항(1876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 존재해 온 공원의 태동기 역사를 규명하고자 한 본 논문은 개항기 한국인의 공원관 형성과 도시 공원의 성립에 관해 고찰하였다. 즉, 서구로부터 도입된 공원 개념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한국인들이 그것을 어떤 태도로,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하고자 했는지를 파악해 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개항 이후 최초로 외국의 근대 문물을 시찰하고 그 내용을 기록으로 남겼던 수신사의 『수신사기록』에서부터 해외 유학생들의 견문 기록 중 가장 대표적인 저작으로 볼 수 있는 유길준의 『서유견문』과 윤치호의 『윤치호일기』, 그리고 한국 최초의 자주적 공원인 ‘독립공원’ 조성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 『독립신문』을 비롯한 서재필과 독립협회의 몇 가지 기록들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가능한 한 1차 문헌에서 관련 내용을 발굴하고 해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개항기 한국의 근대적 개혁을 이끌었던 지식인들 사이 공원 의식이 생겨나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다. 수신사의 공원 인식에서부터 유길준의 공원의 필요성 인식, 그리고 윤치호의 공원에 대한 문화적․예술적 관심에 이르기까지, 공원관이 확대되고 심화되어 가는 과정이 확인되었다. 특히 서재필과 독립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독립공원은 사회적 의미와 상징을 담은 공간으로 운동, 휴식, 위생, 계몽을 위한 도시 공원이었으며, 이러한 공원을 비롯한 도시 녹지의 필요성에 관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전달되고 있었다. 즉,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한국인들에게는 공원에 대한 의식과 견해가 형성되었으며, 단순한 모방과 이식이 아니라 충분한 이해와 사회적 필요성을 바탕으로 공원이 등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 공원의 근간을 이루는 태동기 역사를 규명하고자 했던 본 논문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소홀히 다뤄져 왔던 한국 공원의 뿌리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research explores the Korean perspective on parks and the beginning of urban parks in the port opening period.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understand how Koreans viewed and accepted the idea of a park as imported from western culture and with what attitudes. Analyzed sources included: “Susinsa's Record”(修信使記錄) by Susinsa(修信使) who wrote the inspection records of foreign modern cultures for the first time after the port opening, “Seoyukyunmun”(西遊見聞) by Yu Kil-jun(兪吉濬) and “Yun Chi-ho's Diary”(尹致昊日記) by Yun Chi-ho (尹致昊), which are representative works by students sent abroad, as well as some records of Seo Jae-pil(徐載弼) and The Independence Club(獨立協會) such as “The Independent”(獨立新聞), which contains the records of ‘Independence Park’. This research is focused on the literature that reexamins and interprets the related data from primary source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people who led the modern reformation in the Port Opening period adopted and developed social thinking regarding parks. Indeed, it was possible to witness the gradual sophistication of the concept of a park from the time of Susina's thoughts on parks to that of Yu Kil-jun’s support for the need and importance of parks and Yun Chi-ho's cultural and artistic interest in parks. Also, Seo Jae-pil and the Independence Club drove the development of Independence Park, which was designed to incorporate social values and symbols while also serving to meet the needs of recreation, leisure, hygiene, and enlightenment. The Independence Club consistently advocated for the necessity of open spaces and delivered this message to the public via article writing.
    In short, even prior to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Koreans shared thoughts and exchanged opinions on parks. Parks were to be created not just as a copy or transplant of western parks, but were constructed based on social demands and necessity. As few studies have taken the approach of identifying this origin of Korean parks, thus, this research which traces back the origin of Korean parks, is significa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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