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중간관리자의 역량별 상호관련성 및 그 성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among Competency Factors in Middle Manage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조직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조직학회보 / 6권 / 1호 / 145 ~ 161페이지
· 저자명 : 주형근, 황인표

초록

본 연구는 조직 내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요인 간 상호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한 연구이다. 변수들의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자기개발, 부하육성, 권한이양, 권위의식, 책임감 같은 최종 역량요인들을 활용하였으며 이것들을 가지고 상관관계 및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개별 역량 요인별 분석결과 개별적 배려 역량은 자기개발이나 부하육성, 책임감 증대, 협력적 분위기 등과 연과성이 높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은 업무의 명확화나 협력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등 요소들 간에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개발은 전반적인 역량수준과 자신의 업무성과 및 수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미한 결과로서 부하를 잘 육성하고 키우는 것도 결국 관리자의 역량 수준을 높이는 일일 뿐만 아니라 업무성과 및 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연령과 역량요인들과의 차이 검증 결과 자기개발 역량, 부하육성, 협력적 분위기 조성, 개별적 배려와 같은 역량들이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focused on correlation among competency factors on middle management in public organization. Based on validity analysis, nine competency factors were derived in which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implemented.
As a result, it was proved that the factors have been correlated as significant variables, i.e. personal consideration to self development, developing people, or accountability as well as planning ability, directing, cooperative culture. In particular developing self as well as others showed deeply involved to increasing individual competency or job performance.
Meanwhile those factors revealed to be different according to how long are employed in. Finally, several conclusions and implications were sugges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