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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朝報)에 대한 몇 가지 쟁점 - 필사조보의 기원, 명칭, 폐간시기, 기문기사 성격과 민간인쇄조보를 중심으로 (Considering a Few Issues on ‘Chobo’ - Handwritten Chobo’s Origin, Name, Discontinuance & Privately Printed Ch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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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3.05 최종저작일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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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朝報)에 대한 몇 가지 쟁점 - 필사조보의 기원, 명칭, 폐간시기, 기문기사 성격과 민간인쇄조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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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론정보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론정보학보 / 43권 / 3호 / 247 ~ 281페이지
    · 저자명 : 김영주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조보의 기원 문제를 다시 한번 검토해보
    고, 조보의 명칭 및 폐간시기 문제를 비롯하여 기문기사 성격, 선조 때 발생한 민간인쇄조보
    발행사건 등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는 데 있다.
    내부적 통보매체인 필사조보는 조선왕조 초기에 해당하는 15세기 말경(대략 성종대)에
    탄생하여 중종조에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정부의 인쇄관보와 한말의 유수한 민간
    일간지들이 발행되었던 1907년 11월(승정원의 왕명출납기능을 수행하였던 비서감이 폐지
    됨)까지 지속적으로 발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보의 명칭 가운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용어는 조보(朝報)였고 그 다음이 저보(邸報)였
    다. 다음으로는 조지(朝紙), 기별(奇別), 난보(爛報), 경보(京報)의 순이었으며, 나머지 용어들
    예컨대, 기별지(奇別紙), 저장(邸狀), 저지(邸紙), 보장(報狀), 한경보(漢京報), 영기(營奇) 등
    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기별’은 조선조 중반(중종대-인조대)에, ‘조지’는 조선조 후반(숙
    종대-고종대)에 집중적으로 사용되었다.
    필사조보는 폐쇄성과 난초체라는 속기로 필사되어 주요 독자층인 사대부들이 구독하기가
    매우 불편하였으므로 1577년(선조 10년) 8월 서울에 사는 수명의 민간인(양민층인 其人)들
    이 의정부와 사헌부로부터 발행허가를 얻어 목활자로 인쇄조보를 발행하였다.
    민간인쇄조보가 약 3개월 동안 발행된 시점에, 선조는 “사국(史局)을 사설화(私設化)하고
    국가기밀을 누설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폐간조치하고 신문발행 관련자 30여 명을
    유배시키고 언론 양사(사헌부와 사간원)의 책임자를 경질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조선시대 일부 기인(其人)들이 중국 인쇄조보를 본 떠 만든 민간인쇄조보(목활자본)는 그
    당시 중국의 인쇄신문 형태(길이 20~25cm, 폭 10~15cm, 면수 5~10쪽)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인쇄조보는 선조의 탄압정책으로 약 3개월 만에 폐간되는 비운을 맛보았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민간인이 발행하고 활판인쇄술을 세계 최초로 채용하여 발행하였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활판인쇄 상업일간신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문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examine the issue of Chobo’s origin,
    which has not been clearly determinated thus far. Also, the research investigates
    Chobo’s name, time point of discontinuance, character of the article
    on disaster, and civil-printed incident of Chobo during King Sunjo. As an
    internal bulletin, handwritten Chobo began to come out at the end of 15th
    century, roughly King Sungjong period of Chosun Dynasty. Systematically
    developed in the period of King Jungjong, it had continuously been released
    until November, 1907 when fairly organized and competitive commercial
    daily newspapers were published and when the office of secretary named
    Biseogam was abolished. Because handwritten Chobo was exclusive and narrow
    in its communication nature and difficult to read it’s fast handwritten
    Nancho calligraphic style, in August, 1577 (10th year of King Sunjo) a few
    civilian in Seoul obtained a permission from authorities (Uijungboo and
    Sahunboo) published a wooden type printed Chobo. Unfortunately, privately
    printed Chobo was forced to cease in 3 month because of King Sunjo’s
    oppressive measure. However, considering it was published for a profit by
    civilian and used the world’s first type printing, it is highly probable that
    Chobo seems to be the world’s first type printing commercial daily newspap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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