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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金)堤上傳과 倭國-憂息樂의 창작배경과 관련하여 (On the Biography of Bak(or Kim)jesang and Wa state–focusing on the Background of the Song Entitled Usik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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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2.12 최종저작일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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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金)堤上傳과 倭國-憂息樂의 창작배경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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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대사탐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고대사탐구 / 14호 / 43 ~ 82페이지
    · 저자명 : 신종원

    초록

    박(김)제상 이야기는 각각 『삼국사기』·『삼국유사』에 나오며 『일본서기』에도 실려 있다. 한국측 역사책에는 애국·충신의 표본으로 꼽히기 때문일 것이며, 『삼국유사』에는 그 부인 또한 열녀의 표상으로 나온다. 그는 눌지마립간(417~458)의 두 아우 복호·미사흔이 각각 고구려와 왜국에 인질로 가 있는 것을 계략과 용기를 다하여 귀국시키고, 자신은 왜국에서 죽음에 이르는 처벌을 받게 된다. 부인은 제상을 기다리다 왜국이 바라보이는 치술령의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 박제상전에 따르면, 눌지마립간은 두 왕자가 이웃나라에서 돌아와 재회한 기쁨을 노래로 지었는데, 비로소 근심이 그쳤다는 뜻의 ‘憂息曲’이 그것이다. 그런데 같은 책 樂志에는 ‘憂息樂’이라 쓰고, 눌지왕 때 지은 것이라 한다. 신라시대의 여타 음악을 보더라도 그 창작배경은 역사적 구체성을 띄고 있지만 악지는 달리 설명하고 있는 예를 흔히 보는데, 악지의 그것이 가장 사실에 가깝다고 함은 최근의 연구에서 속속 밝혀지고 있다. 비로소 두 형제들과의 이별 기사를 얼마나 믿어야 할지 의심이 생긴다.
    이런 시각에서 사료를 검토해 보면 종래에도 지적되었던 몇 가지 의혹과 맞물려 신라와 왜국 사이의 외교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미사흔이 왜국에 인질로 가 있는 동안에도 왜적의 침입이 잦은 점이나, 한 해에 두 나라에서 왕자를 각각 귀환시킨 제상의 영웅적 행위에 대해 가급적 긍정적, ‘합리적’ 해석을 하려고 한 것이 지금까지 연구의 대세였다. 하지만 그밖에도 미사흔이 왜나라에서 돌아올 때 박제상에 관련된 일체의 언급이 신라본기에 없는 점, 신라에서 왜병을 추격할 때 기병이 나선 점, 제상부인이 남편을 뒤쫓아 간 지역이 의외로 수도 경주지역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치술령에서는 동해바다가 안 보인다는 점 등도 선뜻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이때의 왜국은 과연 현해탄을 건너 있으며, 그렇다고 하면 일본열도의 얼마만큼을 미사흔이 가 있던 나라로 볼 수 있는지 등의 문제는 더욱 증폭된다.
    이 글은 위의 의혹이나 문제점을 충분히 받아들일 만한 것으로 보아, 이들 不整合性을 여하히 합리적으로 해석하느냐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 우식악이라는 음악이 먼저 있고, 그 배경설화라고 할까 창작배경을 일정한 역사상에 비껴 넣은 것으로 보았다. 여기에 치술령을 비롯하여 몇 가지 지명유래가 가미되었다. 이렇게 볼 때 전후 별다른 맥락 없이 나온 한 차례의 인질 사료가 제대로 해석된다.

    영어초록

    The biography of Bakjesang, given orignailly in the Samguksagi and the Samgukyusa, has been handed down through centuries as the tale of an ideal loyal subject of the Silla period. The story is as follows. When Bokho and Misahun, two younger brothers of King Nulji(417~458), were taken hostage to Goguryo and Baekje respectively, Bakjesang used his wit and succeeded in securing their return to Silla. Subsequently he was killed in Wa (a generic term referring to Japan). King Nulji threw a banquet to celebrate the return of his brothers and composed a poem, entitled "Usiknak" (Lament ceasing Song) on the occasion. It is said that Bakjesang’s wife waited for her husband with such intense ardour that she ultimately turned into a stone.
    Although historical evidences confirm that Silla sent hostages to Goguryo, it seems improbable that Silla sent hostages to Wa, because Silla and Wa were not bound by close diplomatic and military ties, and furthermore, Wa was not a powerful state in the 5th century. Besides, Bakjesang’s cleverness and heroic deeds notwithstanding, it is hard to understand that Bakjesang succeeded in securing the release and return of two Silla princes in the same year(418 or 425).
    As the tales of Bakjesang were transmitted orally and form a part of Silla’s folk lore, the relevant texts in the Samguksagi and the Samgukyusa contain several discrepancies and differences. This means that these texts developed a simple incident or event into a full fledged historical narrative. Oral traditions created fictionalized version of the simple event in order to explain why the stone stood there and why king Nulji wrote the song “Usiknak”.
    A critical analysis of the materials about Jesang reveals that the account about his appointment as an envoy to Wa lacks credibility. This story seems to have been fabricated with a view to augment the sorrow of King Nulji who separated from his younger brother Bokho at the time he was dispatched to Goguryo as a hostag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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