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대, 문화접촉을 통한 힌두교권 유학생 선교 제언: 미로슬라브 볼프의 ‘포용신학의 포옹개념’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선교신학회 ㆍ수록지정보 : 선교신학 / 63권
ㆍ저자명 : 최성로

목차

한글 초록
I. 들어가는 글
Ⅱ. 변화의 시대, 해외 유입 대학생
1. 저출산 및 코로나-19와 한국대학의 상관관계
2. 해외 유입 유학생 증가 원인 및 현황
Ⅲ. 유학생 선교를 위한 미로슬라브 볼프의 포용신학 및포옹개념
1. 포용신학의 이론적 접근
2. 포옹개념 적용을 위한 실천적 접근
Ⅳ. 문화 접촉을 통한 힌두교권 유학생 선교 전략
1. 선교를 위한 힌두 사상과 개신교사상의 접점
2. 힌두교권문화와 개신교문화의 접점에 따른 유학생 선교제언
Ⅴ. 나가는 글
참고 문헌

한국어 초록

우리나라의 인구변화에 따라 OECD에 의해 초저출산국가로 분류 된 상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다. 이에 각 대학의 생존전략으로써 진행되던 해외 유입 유학생 유치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에 의한 교육환경변화는 대학인구 감소로 이어지며 유학생 유치에 더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무분별한 외국인 유학생 유입정책은 대학 및 사회를 변질시키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개신교대학은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설립이념과 정체성 을 지켜야 한다는 필연적 상황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본 논고는 미로슬라브 볼프의 십자가 사상을 핵심으로 타자를 적으로 남겨 두지 않겠다는 포용사상과 그 안에 담긴 포옹개념을 통해 힌두교권 유학생 문화와의 접촉을 시도하며 선교의 가능성을 제안하려한 것이다. 결론적 으로 개신교문화를 바탕으로 이어왔던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배제를 극복하고 타자와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며, 개선된 관계 안에서 타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게 될 것을 희망한다.

영어 초록

With the situation in which Korea is classified as a very low fertility country, Korean universities have grown rapidly with the government’s policy support to attract international students. However, reckless inflows are perceived as a factor that tarnishes universities and society. In this situation, Korean Protestant Universities faced the inevitable situation of sticking to its founding ideology and identity along with attracting international students. Therefore, this discussion attempts to make cultural contacts through Miroslav Volf’s idea of inclusion and suggests the possibility of missionary work. Protestantism hopes to overcome exclusion, improve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lead others to eternal life within improved relationship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