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동대문에 형성되는 중앙아시아인 엔클레이브의 형성과 문화 전파 -광희동 중앙아시아길을 중심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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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썼습니다..칭찬도 받았어요
완전 학술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자료조사 시 참고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과 목적

Ⅱ. 본론
1. 문화와 문화전파
2. 광희동의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인 현황
3. 동대문 중앙아시아거리의 형성과 역사
4. 엔클레이브로서 동대문 중앙아시아거리
5. 중앙아시아거리만의 문화 특징
5. 이주 중앙아시아, 러시아인들과 한국의 문화 공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전 세계가 일일생활권에 들어온 오늘 날, 우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본 보고서에서 다룰 서울의 경우, 대한민국 최대 도시이자 다양한 구상과 실행기능이 집중되어 있고, 또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 외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과거에는 외국인을 비하하는 용어로 왜놈, 튀기, 양놈 등의 언어를 사용하며 그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문화 역시 한국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늘 날 서울을 돌아다니다 보면, 외국어 간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실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나 상점이 많다. 필자는 대한민국에서 살며 이러한 변화를 몸소 느꼈고, 외국인의 한국 정착과 그들이 살던 동네, 또 그들의 문화가 대한민국-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전파되는 방식과 그 형태에 대해 흥미가 생겨 본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서울 내에서 동대문의 중앙아시아거리를 중심으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인들이 동대문에 어떻게 정착하여 살아가는지를 알아보고, 그들만의 문화가 대한민국에 들어와 어떤 형태로 자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이어서 문화공존의 관점에서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어떤 식으로 엮여 있는지에 대해 밝힐 것이다.
연구는 현장조사법과 문헌연구법으로 진행되었고, 다양한 통계를 사용하되, 현재 구할 수 없는 통계의 경우 선행연구를 참고하였다.

Ⅱ. 본론
1) 문화와 문화전파
서론에서 언급했듯, 우리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간다.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들을 생각해보면, 한 번 이상은 외국의 음식을 먹었을 것이다. 외국의 음식이 아니더라도 한국의 음식과 합쳐진 이른바 ‘퓨전 음식’을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다. 또한, 외국의 의류문화 역시도 한국의 문화에 깊이 자리 잡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이를테면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왁스 자켓의 경우, 본래 항해를 하던 선원들이 바다의 궂은 날씨와 비바람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참고자료

· 김수진, 2017, 서울시 중구 중앙아시아거리 형성 과정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 미상, 1998, 종교학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 이용균, 2013, 이주자의 주변화와 거주공간의 분리- 주변화된 이주자에 대한 서발턴 관점의 적용 가능성 탐색 -, 한국도시지리학회지, col.16 no.3, pp. 94
· 이지선, 2021, 중앙아시아 거리의 의류 소무역 네트워크와 사회자본, 공간과사회 2021년 제31권 3호, pp. 338-370
· 폴리나 야코블레바, 2020, 동대문 러시아 거리의 공간적 특성에 관한 연구 – 경제적 종족 엔클레이브의 형성과 변화-,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상복 외 3명, 2011, 문화인류학,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구글 맵, https://www.google.co.kr/maps/?hl=ko
· 네이버 지도, https://map.naver.com/v5/
· 서울열린데이터광장, https://data.seoul.go.kr/
·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https://overseas.mofa.go.kr/uz-ko/index.do
· 중구 문화관광, https://www.junggu.seoul.kr/tour/
· LibreText, https://libretexts.org/
· 동포세계신문, 2020-11-25
· 조선비즈,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