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과제 (A+자료) / 7페이지 / 전문가와 비전문가 사이의 과학기술의 위험정도를 판단하는 기준 합의

소개

"소논문 과제 (A+자료) / 7페이지 / 전문가와 비전문가 사이의 과학기술의 위험정도를 판단하는 기준 합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과학 기술 위험도를 판단하는 논란을 해결해야 되는 이유

2. ‘과학 기술의 위험‘이란

3.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각각 과학 기술의 위험도를 판단하는 기준
1) 과학 기술적 위험에 대한 전문가들의 확률적 접근(수용가능한 위험)
2) 과학기술적 위험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심리학적 접근

4.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 간의 갈등발생과 쌍방향 소통의 필요성
1) 전문가들의 위험도 판단 기준인 확률은 정확한가
2)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의 위험도 판단 기준 차이로 인한 갈등 발생

5. 나가며: 쌍방향 소통의 방법과 기대효과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과학기술’이라고 하면 인간을 위하는 기술들이기에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 주변에는 원자력 발전 사고의 위험을 둘러싼 논란들, 생활 속 유해 환경물질에 대한 우려 등의 여러 과학 기술적 위험을 둘러싼 논란들이 발생한다. 인간을 위한 과학 기술이 오히려 많은 위험을 낳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과학기술의 위험을 예측/통제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핵심과제이다.
과학 기술의 위험을 예측하는 과정 등에는 “얼마나” 위험한가 혹은 “충분히” 안전한가 와 같은 의견들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얼마나”, “충분히“에 대해 전문가와 비전문가들 사이에 논쟁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확률을 기준으로 과학기술의 위험도를 판단하는 반면 비전문가들은 확률외에도 심리적 요인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위험도를 판단할 때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른 입장들이 이떻게 해야 하나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는 전문가와 비전문가들 사이에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것이다. 비전문가들은 과학 기술 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전문가들은 비전문가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풍부한 정보보다는 명확하고 압축된 정보를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과학 기술의 위험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합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들어가며: 과학 기술 위험도를 판단하는 논란을 해결해야 되는 이유
우리 주변에 사물이나 기술들에는 과학기술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과학기술들을 편리하다고 생각하며 과학기술을 긍정적 측면으로 봐왔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과학기술들에 대한 논란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과학기술들에 대한 논란은 우리 생활 속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큰 범위까지 아주 다양하게 발생한다.

참고자료

· (정무권, 「위험사회론과 사회적 위험의 역동성」,『한국 사회와 행정연구』 제23권 제2호, 서울행정학회, 2012)
· (이대웅, 손주희, 권기헌, 「정부신뢰가 위험인식과 정책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한국의 원자력발전소 사례를 중심으로」,『한국행정학보』 제 52권 제 1호, 한국행정학회, 2018)
· (한국전력공사 월별 전력통계속보, 연도별 한국전력통계; 에너지원별 발전량 현황(원자력 등), e-나라지표, 2020.6.26.)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339
· (이혜영, 「안전규제정책결정과 위험 수용가능성 : 위험 수용가능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전략에 관한 탐색적 연구」,『한국공공관리학보』 제 24권 제 1호, 한국공공관리학회, 2010.3)
· (오세백, 「챌린저호 폭발사고 전날, 번복된 ‘발사반대’ 의견」, 『사이언스온』, 2013.4.9.) http://scienceon.hani.co.kr/90879
· (IPSOS 국제 여론조사, 2011;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 활동가, 「후쿠시마 사고발 원전 반대 여론, 한국에서 가장 높아」, 서울환경운동연합, 2011.10.06.) https://energyjustice.tistory.com/402
· (NoFTA, 「광우병 10문 10답」, 2008.5.2.) http://www.peoplepower21.org/NoFTA/50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