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중심으로 본 문화교류현상과 파급효과 및 아시아권 문화공동체 건설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문(공모전)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아시아문화공동체
2) 한류현상과 파급효과 및 유사사례
3) 한류의 한계와 극복 방안
4) 궁극적인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3. 결론

4. 도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는 초강대국 미국의 패권주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으며 세계경제위기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지역공동체를 구성하고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오래 전부터 유럽연합(EU)을 구성하고 지역공동체를 모색한 결과 경제영역 뿐만 아니라 정치영역까지 통합을 이뤘다. 이처럼 성공적인 공동체의 선례가 존재하고 중국의 성장과 함께 아시아권의 경제적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특히, 동아시아의 주요 국가(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를 중심으로 아시아공동체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 중이다.
아시아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문화공동체형성이다. 왜 문화공동체인가? 그 이유는 아시아권은 같으면서도 다른, 다르면서도 같은 하나의 문화적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화가 가지는 가치는 특별하다. 각 국의 고유한 오랜 전통 문화에서부터 현 시대에 서로 공유하는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서로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하나로 묶일 수 있는 계기가 바로 문화인 것이다. 오늘 날에 이르러 문화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무시할 수 없으며 대중문화가 앞으로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묶어줄 수 있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시아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이 문화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경제적 통합, 정치적 통합 그리고 극단적으로 연방구성에 이르기까지 위로부터의 통합이 선행되고 거기에 자연스레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방법이 낫다는 반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로부터의 통합은 아무런 밑바탕 없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통합 후에 마찰이 생기게 된다. 아랍권역의 국가의 경우 종교차이로 인해 끊임없이 다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국가를 강제로 통합시킨다고 생각해보라.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내전이 일어날 것이다. 서로의 문화가 소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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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국정감사 정책자료집《2011 한류의 동향과 발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