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관에서 나타나는 내·외부 순위적 공간질서에 대한 계획 연구

소개

본 논문은 내·외부 순위적 공간질서에 대한 계획 연구이며, 공간의 표현이 자유롭게 나타나는 미술관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3. 선행연구 고찰

Ⅱ. 이론적 고찰
1. 공간의 정의
1) 공간의 인식
2) 건축에서의 공간
3) 건축 공간의 경계가 가지는 의미
2. 건축의 공간 요소
1) 물리적 측면의 경계요소
2) 심리적 측면의 경계요소
3. 건축 공간의 순위적 질서
4. 반 내·외부 건축 공간에 대한 고찰
1) 내·외부 사이의 중간영역
2) 공간 속의 공간
3) 공간 흐리기
4) 내·외부 공간의 역전
5) 표층 투명도 조절

Ⅲ. 건축공간단계 구성에 따른 사례작품 선정 및 분석
1. 사례작품 분석 방법 및 공간 단계 구성
2. 사례작품 선정 및 분석
2.1 리차드 마이어
1)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
2) 아라 파시스 박물관
2.2 안도 다다오
1) 뮤지엄 산
2) 지중 미술관
2.3 장 누벨
1) 까르띠에 재단
2) 삼성미술관 리움-museum 2
2.4 시게루 반
1) 퐁피두 메츠 센터
2) 아스펜 예술 박물관
2.5 노먼 포스터
1) 세인베리 시각 예술 센터
2) 영국의 대영 박물관-Great-Court
2.6 렘 콜하스
1) 서울대 미술관
2) 삼성미술관 리움-아동문화센터

Ⅳ. 건축사례 종합분석 및 소결
1. 건축사례 종합분석
2. 소 결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본문내용

현 시대에 공간이라는 개념은 여러 분야와 학문에 걸쳐 다루어지고 있다. 건축에서 또한 공간은 많이 다루어져 왔고 상당히 알려진 개념이지만 과거에 있어 건축과 공간의 의미 자체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18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공간은 건축적인 개념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았다. 이후 현재까지 많은 건축가들과 학자들은 공간이라는 측면에서의 많은 연구가 되고 있으며 근대의 건축가들은 이러한 공간에 측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건축가는 건축물을 만듦으로써 하나의 공간을 창조해내는 것이며, 창조된 건축의 공간을 구성함에 있어서 질서를 부여하고 건축 공간에 대한 의미를 부각시키거나 사용자에게 있어 거부감을 줄여 줄 수도 있다. 빈 공간에 건물을 계획함으로써 그 건물에는 건물의 외부 공간과 건물의 내부 공간이 만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내부와 외부를 엄격히 분리하게 되어 하나의 공간을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공간으로 나누는 기능만 하게 된다. 이렇게 나뉜 공간들은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각각 영역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여 단절적인 요소를 만들게 된다. 즉 공간의 질서가 없는 계획은 복잡한 감각을 가진 인간에게 단순히 내·외부를 나누어 공간간의 여러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할 수도 있으며 갑작스러운 공간 변화에 무의식적인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 있다.
본 연구 목적은 공간의 단절과 공간의 연속성을 통하여 공간의 순위적 질서에 대해 주목하고,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들의 건축적 철학관과 그들의 작품을 공간이라는 관점으로 살펴봄으로서 공간을 설계함에 있어서 공간의 질서를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작품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 단순히 외부와 내부가 아닌 다양한 단계로 구성되는 공간의 질서와 공간구성을 파악하여 미술관이나 건축의 공간계획에 있어 본 연구의 자료가 공간질서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바탕이 되고자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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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kycyber.konyang.ac.kr/contents/private/20131/61448A03/3/4/공간디자인%20I_공개강의_05.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