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감소를 위한 휴식 공간 활성화 방안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13권 / 3호
· 저자명 : 이현석, 남궁성

목차

서론
리서치
리서치 결과
결론
참고문헌

초록

우리나라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05년부터 집계되었는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
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율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졸음운전은
사고 발생 시 다른 사고에 비해 위험도가 커서, 도
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종합분석 센터에 따르면 전
체 교통사고에 비해 거의 2배 이상의 치사율을 보
이고 있다. 또한 대한수면의학회에 따르면, 졸음운
전은 음주운전과 비교될 수 있는데, 18시간 동안
깨어 있던 사람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 24
시간 동안 깨어 있던 사람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인 상태와 비슷하다. 그런데 음주운전과 달
리, 졸음운전은 현실적으로 적발이 어려워 처벌로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졸음운전은 단속과 적발이라는 대응보다
는 예방이 중요하며, 기존에 고속도로 상에서는 운
전자의 각성을 유도하고 유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도로 위에서 각성을 유도하
기 위해 사용된 방법으로는, 럼블 스트립(rumble
strip)을 설치하거나 터널 내에 사이렌 또는 조명
을 추가하는 방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들 방
법들은 일시적인 각성을 유도하기에는 나름 의미
가 있는 방법이지만, 피로를 해소하여 근본적으로
졸음운전을 막아주는 데는 다소 부족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