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방법론]제 6회 전국 지방선거로 알아본 정부정책의 만족도와 투표의 상관관계의 검증

목차

1. 서론
2. 선행연구
3. 연구디자인
4. 결론: 제 6회 지방선거로 알아본 정부정책의 만족도와 투표의 상관관계

본문내용

1. 서론
이번 2014년 6월 4일에는 제 6회 전국지방선거가 있었다. 이 지방선거의 목적은 시도지사 17명, 구시군의장 226명 등, 총 3,952명 선출하는 선거였으며, 이 선거에는 몇가지 특이한 요소들이 존재하였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로운 선거구로 추가되었으며, 통합 청주시가 출범됨에 따라 상당구와 흥덕구 그리고 청원군 선거구를 합쳐 새 시장을 뽑게 되었다. 또한 범국민적인 추모의 물결을 불러왔던 세월호 침몰 사건과 연이은 안전사고 이후 여당인 새누리당과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등은 지방선거에서 '안전'을 키워드로 내걸고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이런 다양한 공약들과 후보들 속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1995년 처음으로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열린 이후 두 번째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방선거로 남게 되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지방선거 투표율이 당시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나 불만이 있을수록 투표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이 연구는 정부 만족도와 투표참여도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실시 될 것이다. 이 연구는 현 정부정책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투표에 많이 참여할 것이라는 논지 하에 진행 될 것이며, 연구의 진행에서 제6회 지방선거 결과와 한국정치학회와 한국정당학회에서 전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정부정책의 만족도와 투표참여에 관련된 가설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해서 조사 분석을 할 것이다. 여기서는 특히 제 6회 지방선거 당시의 대통령과 정당에 대한 이념이 적극적인 투표참여에 주요한 원인인지를 파악하는데 중점 하였다. 그리고 그 검증을 위해서 이 연구는 4가지의 가설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설1 제 6회 지방선거가 박근혜정부에 대한 심판이라고 공감하는 사람일수록 투표 참여도가 높다.
가설2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만족하지 못 할수록 투표 참여도가 높다.
가설3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의 투표 참여도가 높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