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OSUR의 경제적 성과와 문제점을 통한 미래 전망모색

목차

I. 서론

II. 본론
II-1 MERCOSUR의 연혁과 설립 목적
II-2 MERCOSUR의 경제적 성과
II-3 MERCOSUR이 경제적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EU와의 비교

III.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이 논문은 남미공동시장인 MERCOSU을 시사하고 남미공동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계 각국은 점차 세계화가 되어감에 따라 거대한 단일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세계 여러 면에서 다각적인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열린 체제를 내세우는 동시에 지역 공통의 이익을 주장하는 지역주의의 성향도 강해지고 있다.
국경 없는 세계를 외치면서도 각국이 이와 모순되는 개념인 지역통합을 모색하고 꾀하는 데에는 몇 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포함되어 있는 제 1세계는 19세기 중반부터 높은 상호의존성으로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일찍이부터 이들은 지역통합의 중요성을 지각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국제적인 개방 경제 시스템은 1970년대 벌어졌던 두 차례의 석유파동과 1997년 동남아시아에서 비롯된 금융쇼크로 전세계 각국에 큰 경제적 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언제 다시 닥칠지 모르는 세계경제위기에서 국가들은 좀 더 안전한 울타리 안에 있기 위해 지역통합 꾀하게 된다.
이에 중남미 국가들은 1980년대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통합 정책을 추진해왔고 1995년에는 관세동맹에 발전하기에 이르는 남미공동시장이 출범하게 되었다.
또한 MERCOSUR을 통해 남미의 여타 국가들과 먼저 자유무역을 이루는 SAFTA의 창설은 NAFTA의 세력을 견주는 것으로 북미의 거대 세력에 대처하는 자세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연합 (EU)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와 북미자유무역협정인 NAFTA 등 지역주의에 동참하지 않은 국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세계화 속 지역통합의 동향은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중 MERCOSUR에 주목한 것에는 우선 유럽연합과는 다르게 세계의 경제를 주도하는 선진국들이 존재하지 않은 경제협력체임에도 불구하고 남미국가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출범 이후 20년의 세월 동안 유지, 성장시켜 왔음에 큰 의의가 있다.

참고자료

· 김진오, 권기수, 고희채, 박미숙, 김형주 (2011) “ 남미공동시장(MERCOSUR) 20년 평가와 시사점” , 『연구보고서 11-30』
· 정병기 (2010), 『금융세계화와 국제금융위기 및 G20활동에 대한 EU차원의 대응』,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정책연구, 제10권 제2호 통권38호
· 안성호(2010), 『EU와 동유럽의 글로벌 경제위기극복에 대한 협력연구』, 동유럽발칸학 제12권 1호 (2010년 6월) pp.413-442 1598-0804 KCI
· 권기수(2008),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산업내무역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2008년, 국제통상
· 김진오, 권기수, 고희채, 박미숙, 김형주 (2011) “ 남미공동시장(MERCOSUR) 20년 평가와 시사점” , 연구보고서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