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이음부에 설치된 점탄성감쇠를 이용한 구조물의 진동제어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진공학회
· 수록지 정보 : Jorunal of the Earthquake Engineering Society of Korea / 8권 / 4호
· 저자명 : 김진구, 류진국

초록

점탄성감쇠기 (VED)를 건물의 내부에 가새의 형태로 설치하는 기존의 방법은 공간 이용에 제약이 되며, 내부 동선을 방해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은 VED를 건물사이의 신축이음부 (신축줄눈)나 지진줄눈 사이에 설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축이음부에 설치된 VED의 내진성능 향상 효과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VED로 연결된 3자유도 구조물의 지진하중에 대한 각 설계 변수들의 효과를 파악하고, 제안된 방법의 실용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구조 시스템으로 설계된 5층 구조물을 VED로 연결하고 시간이력 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에 따르면 인접한 구조물의 고유주기가 다르게 설계된 경우, VED로 연결된 구조물의 내진 성능을 상당히 향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usual practice of placing viscoelastic dampers (VED) in the inter-story of building structures frequently interfere with spatial planning and obstruct internal view. These shortcomings can be overcome by installing VED in seismic joints or in expansion joints which are usually hidden under a cover.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installing VED in seismic joints to reduce earthquake-induced dynamic reponses. Parametric studies were conducted using 3-DOF systems connected by VED and subjected to earthquake excitation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scheme. Nonlinear dynamic analyses were carried out with five-story structures composed of different structure systems and connected by seismic joint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use of VED in seismic joints turned out to be effective as long as the natural frequencies of the connected structures are different enou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