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인구의 보행편의성과 토지이용과의 상관성 분석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6권
· 저자명 : 이원도, 조창현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개관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알림
참고문헌

초록

개인의 일상은 그 개인이 하루 동안 수행한 여러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활동들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특정한 자원(Resource)을 기반으로 의사결정(decision-making)이 행해진 결과이다. 즉, 교통수단, 동반인, 소요시간, 필요 경비와 같은 제약조건(constraints)을 기반으로 개인은 선택하며, 하루동안 수행된 활동들은 이러한 자원의 배분과 관련하여 상호간 특정한 연쇄관계(sequential relationships)를 지닌다(조창현, 2007). 이에 도시 거주민들의 통행행태(travel behavior)는 작게는 개인의 일상을 구성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나아가 도시공간구조(urban spatial structure)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현대 도시는 각각의 장소가 전문화되면서 장소와 장소를 연결하는 교통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생활에서 ‘통행(movement)’은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것의 의미한다.
서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로서, 급속한 인구증가 및 기능의 집중으로 인한 주택부족문제가 야기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곽 지역에 주거기능을 우선으로 한 신도시 개발정책이 추진되었다(손승호, 2003). 이러한 정책결과로서 직장은 도심지 내부에 위치하고, 주거지만 주변지역으로 확장되는 주거지 교외화 현상이 뚜렷해졌다(남영우외, 2002). 하지만 직주분리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도시계획 및 교통수요예측은 상주인구에만 한정되어 작성되므로 실세계를 표현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