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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臺山史庫本 實錄의 還收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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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15.03.25 최종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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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臺山史庫本 實錄의 還收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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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동국사학 / 57권
    · 저자명 : 裵賢淑

    목차

    Ⅰ. 緖言
    Ⅱ. 五臺山史庫本 實錄
    Ⅲ. 五臺山史庫本 實錄의 侵奪 立證
    1. 實錄의 侵奪
    2. 實錄의 掠奪 立證 過程
    Ⅳ. 五臺山史庫本 實錄의 還收
    1. 實錄의 還收 準備
    2. 實錄의 還收 活動
    Ⅴ. 實錄의 歸還이 남긴 敎訓
    Ⅵ. 結言

    초록

    2006년 7월 일본 동경대학 도서관에 수장되어 있던 오대산본 ?朝鮮實
    錄? 잔본 47책이 국내로 귀환되었다. 오대산본 ?朝鮮實錄? 잔본이 귀환된
    것은 꿈과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과정에서
    문화재를 선별해 귀중 문화재를 반환 대상에서 제외하고, 문화재 강탈을
    보여주는 문서는 반환하지 않기 위해 조직적으로 은폐한 일본을 상대로
    반환해온 것이다. 이는 慧門스님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朝鮮王朝實錄還收
    委員會가 이룬 쾌거였다.
    朝鮮王朝實錄還收委員會는 일본 총리에게 실록 반환요청서를 제출한
    뒤 직접 동경대학과 접촉을 시도하였다. 이후 여러 과정과 난관을 거쳐 마침
    내 오대산본 ?朝鮮實錄?은 귀환되었다. ?朝鮮實錄? 잔본 47책의 귀환 작
    업이 모두 끝나자 文化財廳은 문화재위원회 국보지정분과위원회를 열어
    국보 제151호에 추가하여 지정하였다.
    오대산본 ?朝鮮實錄?의 환수에는 慧門스님의 진심어린 발원과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서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月精寺의 지원이
    환수에 결정타가 되었다. 이외 국내 유력자, 북한의 朝鮮佛敎徒聯盟과 在
    日本居留民團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오대산본 ?朝鮮實錄? 환수의 마무리 단계에서 몇 가지 문제가
    노정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 문제의 단초는 서울대학교가 ?朝鮮實錄?을
    “返還”이 아닌 “寄贈”받은 것에서 기인된다. 오대산본 ?朝鮮實錄?의 귀환은 조선시대 마지막 관리자였던 月精寺가 당사자로 나서서 ‘법정소송’을
    불사하고, 동경대학을 압박한 것이 주효한 것이었다. 동경대학은 ‘일본 지
    성을 대표하는 기관’에서 ‘문화재 약탈자’로 지목되어 법정에 선다는 것에
    부담감을 가졌던 것이다. 이에 실록의 약탈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는 궁지
    에 몰린 동경대학은 실록 반환 문제가 제기되자, 처음부터 출구전략을 세
    우기에 골몰하였고, 마침내 자매대학이란 명분을 이용해 서둘러 서울대학
    교에 ‘기증’이란 카드를 꺼내들었던 것이다. 이에 동경대학은 ‘기증’, 서울
    대는 ‘반환’이란 용어로 포장한 것이다. 결국 ‘빼앗긴 민족의 자존심’을 살
    리고, ‘기록된 역사의 정신’을 되찾아 오고, ‘민족사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반환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영어초록

    In July 2006, 47 books of the remaining ‘The Odaesan Mountain
    Edition(오대산본) of Chosun Sillok(조선실록)’ have been returned to
    Korea which had been kept at Tokyo University(동경대학) Library in
    Japan. This accomplishment was the result of the work of Monk
    Hye-moon(혜문스님) -he organized a preparation meeting for the
    return of those books on 29th January of that year, then officially
    launched the ‘Committee for Return of the Chosun Shillok(조선실록환수
    위원회)’ at the committee room of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조계종 총무원) ,on third March of same year
    As soon as the mission lanched, the Committee sent an official letter
    to Japanese Prime Minister Koizumi requesting the return of the Sillok.
    Through several processes and problems, the Sillok finally came back
    to korea at Incheon Airport on 7th July via Asiana Airline OZ107 and
    OZ101. And the return has been completed after they have been
    received and register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서울대학교),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규장각한국학연구원) on 14th
    July through the official receipt ceremony at 11 am.
    The Odaesan Mountain Edition of Chosun Sillok were stolen by Japanese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nd kept in Japan for 93
    years. They came back to korea after 4 and a half months of the
    campaign for the return of them. Soon after the return,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문화재청) opened Cultural Heritage Committee’s
    (문화재위원회) National Treasure Subcommittee(국보지정분과위원회) to
    decide to have The Odaesan Mountain Edition of Chosun Sillok as
    National Treasure. After one month of notice period, it was confirmed
    as National Treasure No 151 at the second subcommittee meeting.
    The return of The Odaesan Mountain Edition of Chosun Sillok is
    like a dream come true. Especially it was campaigned against Japan
    which was reluctant to return any books or documents which represent
    the Japanese plundering Korea’s cultural asset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 return was a splendid achievement, especially when
    the Korean Government relinquished the right of the claim for our
    cultural heritage assets after 1965 Treaty between Korea and Japan(한일
    협정) after receiving a nominal amount of compensation from Japan,
    so Koreans could not expect the return of them at the government
    level.
    This great achievement was possible due to the a monk Hye-moon
    who was dreaming of it and the ‘Committee for Return of the Chosun
    Shillok’. This study examined the problems arising during the process
    of the return of The Odaesan Mountain Edition of Chosun Sillok. The
    problems were brought when Seoul National University was ‘gifted’
    those Sillok from Japan, rather than the Sillok being ‘returned’. We can
    learn the lessons from it and apply the lessons in the future return of
    other cultural asset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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