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2025년 1학기 중간과제물] 교재(2021)에서 동양의 고전을 다룬 장 하나를 골라서 지은이 소개부터 본문 및 원문의 내용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시오(제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소개

동서양고전의이해 2025년 1학기 중간과제물 참고자료
- 본 참고자료는 『조선상고사』 제4장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관과 그 현대적 의미를 분석한 독후감입니다. 역사 기록의 신뢰성, 자아와 타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다루며, 현대인의 삶에서 역사적 사고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 2025년 1학기 동서양고전의이해 중간과제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 자료는 『조선상고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과제의 논리적 전개와 비판적 사고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과제 작성 시 신채호 선생님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역사적 관점을 사회 문제 해결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본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조선상고사』지은이 소개: 신채호,
2. 제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핵심 내용 요약
1) 자아(我)와 타자(非我)의 관계 속에서 전개되는 역사
2) 역사 기록의 진실성과 해석의 다양성
3) 고려 시대 역사 기록의 소실과 왜곡
4) 고구려 유적 탐방과 역사 연구의 한계

3. 『조선상고사』 독후감
1) 『조선상고사』가 제시하는 역사 해석의 중요성
2) 『조선상고사』가 현대 사회에 주는 의미
3) 역사는 과거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4..참고문헌

본문내용

1.『조선상고사』지은이 소개: 신채호,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로, 한국 근대사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그는 국권을 상실한 현실에서 역사를 연구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되찾고자 했다. 신채호의 역사 연구는 단순한 과거 서술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의 주체로서 한민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되었다.

그는 역사 기록이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보았다. 당시 조선의 역사서는 유교적 관점에서 기록된 것들이 많았고, 신채호는 이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가졌다. 그는 『조선상고사』를 통해 기존 역사서에서 소홀히 다루어진 고구려, 백제, 발해 등의 역사를 조명하며, 민족의 기원을 새롭게 해석하려 했다.

신채호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혁신하고자 했다. 그는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통해, 역사란 개인과 집단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발전해 간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그의 역사관은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당시 민족 독립운동과도 깊이 연결되었다. 그는 역사가 민족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독립의지를 고취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2. 제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핵심 내용 요약

1) 자아(我)와 타자(非我)의 관계 속에서 전개되는 역사

역사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자아(我)와 타자(非我)의 상호작용 속에서 전개되는 과정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이러한 자기 인식이 확대되면서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과 국가의 정체성이 형성된다. 자아(我)는 곧 자신을 인식하는 주체이며, 타자(非我)는 그 주체와 대비되는 외부 세계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역사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

참고자료

· 류종렬 외(2021). 『동서양 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강명관 (2019).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연구: 민족주의 역사서의 한계와 가능성. 역사비평.
· 김성환 (2017).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에 나타난 만주 역사 인식. 한국역사연구.
· 박종기 (2015).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와 민족주의 역사학.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서병국 (2012).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연구: 근대 민족주의 역사서의 성격과 특징. 한국사연구.